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구해줄 음식 4가지

조회수 2021. 4. 16.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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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는 삶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길 기다리지만, 하늘을 올려다보면 미세먼지 때문에라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미세먼지에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죠! 미세먼지를 이겨내게 도와줄 먹거리를 알아봅니다.

도라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종 오염물질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기 위해 도라지를 처방했다고 합니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낫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도라지의 플라티코딘 D성분은 혈관을 넓혀 염증이 있는 부위에 산소 공급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진통과 소염에 도움을 줍니다. 목이 부었을 때 도라지가 도움이 되는 이유입니다.

미나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나리는 물에서 자라는 나리라는 뜻으로 물가에서 잘 자라는 봄나물입니다. 미나리는 체내 중금속 배출 효능이 탁월합니다. 독소를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미나리의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미나리에는 비타민A, B1, B2,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동의보감도 미나리에 대해 독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고 황달, 음주 후 두통과 구토에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해조류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 해조류도 독소 배출 효과가 좋은 음식입니다. 끈적끈적한 알긴산 성분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매생이에는 철분, 칼슘, 칼륨, 요오드 등이 풍부해 빈혈에도 효과가 있고 뼈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매생이의 철분 함량은 100g당 43.1mg으로 우유보다 40배 많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입니다.

오리알

출처: 농촌진흥청

오리알은 환절기 기관지염과 가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리알에 풍부한 비타민A는 기관지와 폐, 비강 등 호흡기와 소화기관의 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게 합니다.


오리알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막아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리알의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을 도와 악성 빈혈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리알은 대형마트에선 보기 어렵지만 전통시장에서는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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