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예쁜 꽃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꽃은?
조회수 2021. 2. 4. 16:28 수정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꽃 판매가 급감해 화훼 농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슨 기념일에만 꽃을 사야 한다는 법은 없죠. 평범한 날 주고받는 꽃이 오히려 더 큰 기쁨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는 꽃말을 가진 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행복을 부르는 메리골드
노란 빛깔이 매력적인 이 꽃은 메리골드입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꽃인데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졌습니다! 메리골드는 잘 말려서 향긋한 꽃차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당신을 응원하는 프리지아
프리지아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거나,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이에게 든든한 위로를 건네보세요!
우정의 꽃 알스트로메리아
‘배려, 우정’의 꽃말을 가진 이 꽃은 알스트로메리아입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라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데요.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기 좋은 꽃입니다.
희망을 전해주는 데이지
데이지는 ‘희망, 평화’의 꽃말을 가진 꽃인데요. 어딘지 모르게 작은 달걀 후라이가 생각나기도 하죠? 아기자기한 데이지는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꽃이랍니다!
꿈을 찾아주는 분홍 수국
수줍은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이 꽃은 '소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가졌어요. 핑크색 수국은 일상에 치여 잊고 있던 누군가의 꿈을 생각나게 해줄지도 몰라요!
진심을 전하는 보라색 수국
짙은 색감이 매혹적인 보라색 수국은 '진심'이라는 꽃말을 지녔는데요. 말로 건네는 위로가 어렵다면 예쁜 수국 한 다발을 이용해보세요. 진심이 더욱더 크게 와 닿을지도 몰라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요즘인데요. 꽃 한 송이로 소중한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응원의 손길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