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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나이 들고 가장 후회한다는 것 BEST 3

조회수 2019. 4. 10.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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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질문들

다들 벚꽃 구경은 다녀오셨나요? 

달력의 새해는 1월에 진작 시작했지만, 추워서 움츠려드는 겨울보다는 지금처럼 날도 따뜻해지고,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정서적으로 '아 정말 새해가 벌써 이만큼 시작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 거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한 살 먹었으니 제대로 잘 살아보자는 각오도 다시 다지게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나이 먹는 게 무섭습니다. 이 나이 되도록 그동안 뭐했나하는 생각에 한숨만 푹푹 나오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얻는 것도 많지만 후회하는 것들도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크게 3가지라고 합니다.

첫째,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것

둘째, 쉽게 포기한 것

셋째, 공부하지 않은 것


한 가지라도 '이거 내 이야기잖아?!'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특별한 수업이 있습니다. 언제나 꺼내볼 수 있지만 어디서나 들을 수 없는 지혜가 담겼으니 집중하고 들어보세요!

왜 나를 더 사랑하지 않았을까? 
<자존감 수업>

 

누군가를 집에 초대했을 때에는 예쁜 접시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서 혼자 식사를 할 땐 밥에 물말아 대충 때웠던 경험이 있지 않나요? 친구나 동료가 나를 칭찬하면 기분이 좋아지기는커녕 마음 속부터 의심이 든 적도 많습니다. 20대 대학생이든 70대 노인이든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일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게 되어 버립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니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죠. 그렇게 한 사람을 떠나보내면 후회와 상처가 남습니다. 이 악순환의 답은 과연 있을까요?


"그렇게 업신여겼어 내가 나를. 이렇게 가치있는 애였는데"

자존감의_아이콘_이영자.mbc

내 자존감은 내가 결정한다!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윤답장'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윤홍균 선생님의 답은 바로 '자존감'입니다.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 수 없다면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데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왜 '적당히' 하고 쉽게 포기했을까?
<자제력 수업>

몇 개월 전만 해도 불가능해 보였던 일이 지금 돌이켜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던 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3년 전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다시 고등학생이 된다면' 과거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봅니다. 왜 우린 쉽게 포기했을까요? 왜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을까요?

자제력의_아이콘_황광희.mbc
"무한도전에 피해갈까 봐..."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입니다


저명한 심리학자 피터 홀린스가 말했습니다. 게으르고 싶고, 눕고 싶고, 놀고 싶고,,,,

중요한 시험이나 약속을 코앞에 둔 상황인이라면 당연히 친구들과 술약속을 거절하고 일찍 잠에 들어야겠지만 사람 마음이 다 같습니다. 당연히 신나게 놀고 싶죠. 자제력을 발휘해야 하는 대상이 쇼핑, 술, 담배일 떄보다 친한 친구나 가족일 때 더 힘듭니다.


이럴 땐 심리학의 도움을 살짝 받아보세요! 아주 작은 생활의 변화만으로도 자제력을 늘리는 방법들이 '정신적 체력'을 길러 준답니다. 이를 테면 평소 자신의 행동 패턴과 달라서 조금 불편하지만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도전하는 즉, '감당할 수 있는 불편함'을 만드는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한 번의 선택이 쌓여 한 번뿐인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우리가 '자제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왜 더 공부하지 않았을까?
<라틴어 수업>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지식보다 현명하게 살기 위한 인생 공부를 왜 하지 않았을까 후회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라틴어 수업'. 라틴어 명언에 담긴 인생의 의미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에 대한 품격 있는 응답은 많은 대학생의 가슴을 울렸고 책으로까지 출간되어 독자들의 삶을 한층 지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Postquam nave flumen transiit, 

navis relinquenda est in flumine.

(강을 건너고 나면 배는 강에 두고 가야 한다)

강을 건널 수 있게 해준 배라고 해도 이미 강을 건넜다면 버려야 한다는 이 라틴어는 본래 장점이었던 것도 단점이 되어 짐이 되었다면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어려움이 닥치고 한때의 장점이 거꾸로 자신을 옮아매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섣부르게 자신의 장단점을 규정하지 말고 환경에 대한 유연한 태도를 가질 것을 몇 천년 전부터 알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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