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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디트

'대충 봄 느낌나는 디자인'이라는 신제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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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디에디트의 신제품 소개를 담당하고 있는 객원 필자 기즈모다. 요즘처럼 우울한 뉴스가 쏟아지는 때가 또 있나 싶다.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해 온갖 인간의 이기심과 비이성적 행동, 비난, 혐오 등이 뉴스란을 가득 채우고 있어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다.


다행히 봄이 오면 바이러스도 약해지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들도 조금 나아질 테니 빨리 봄이 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오늘 기즈모픽에서는 봄이 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봄 느낌이 가득한 제품들을 모아봤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도 희망과 즐거움이 다시 싹트기를 바란다. 시작한다.


1
덴마크에서 날아온 새
‘리브라톤 버드’

레고의 나라 덴마크는 날씨가 춥고 섬이 많아 집안에서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레고 역시 이런 지역적 특성에서 비롯된 장난감이다. 플라스틱 조각을 끝없이 조립하고 부수다 보면 하루 해가 진다. 생산적인 삶이다. 덴마크에서 또 발달한 것이 ‘로열 코펜하겐’ 같은 도자기와 오디오다. 집에서 음식도 해 먹고 음악도 듣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귀족적인 삶이다.


음악을 자주 듣는 덴마크 국민들 덕분에 500만 명의 인구에 불과한 덴마크 오디오는 브랜드도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하다. 뱅앤올룹슨, 자브라, 달리, 다인오디오, 비파 등등 세계적 오디오 업체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 고성능 오디오지만 크기가 작거나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는 편이다. 디자인적으로는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재질로 마감을 하고 색상도 다채로운 것도 특징이다. 칙칙한 외부 풍경 대신에 오디오만이라도 산뜻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덴마크의 오디오 브랜드 리브라톤이 새로 출시한 버드(Libratone Bird) 역시 봄날을 기다리며 음악을 즐기기 좋은 스피커다. 스피커에 새 부리와 눈, 꼬리 등이 달려 있는 재미있는 디자인이며 따뜻한 패브릭과 산뜻한 색깔로 보기만 해도 즐거움이 묻어난다. 크기가 작고 하단에는 강력한 자석이 있어 냉장고 등에도 붙여 놓을 수 있어 자유롭게 배치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다소 유치한 디자인이지만 덴마크 브랜드답게 음질은 예상보다 훌륭하다. 6W 출력에 1.5인치 유닛을 탑재했고 블루투스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먹이를 주지 않아도 10시간 정도 지저귈 수 있다. 가격은 약 10만 원선. 다만 새의 엉덩이 부분에 USB 포트가 있어 충전을 할 때마다 좀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다.


2
강력한 핑크를 원한다면.
‘삼성전자 갤럭시 S20 클라우드 핑크’

지난번 디에디트 영상을 보다 깜짝 놀랐다. 에디터 H가 갤럭시 Z플립 리뷰를 하는 영상이다. 놀란 것은 실물이 아닌 갤럭시 Z플립 모양으로 종이를 접어 리뷰를 하는 것이 아닌가? 마치 스티브 잡스가 청바지에서 아이팟 나노를 꺼냈던 순간처럼, 일론 머스크가 기괴한 디자인의 사이버트럭을 소개한 순간처럼, LG전자가 폰 옆에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단 LG V50을 소개한 순간처럼, IT 역사에 기록될 만큼 충격적인 순간이었다. 앞으로 내가 더 열심히 원고를 써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번에 갤럭시 Z플립이 워낙 화제가 됐지만 새로 출시한 갤럭시 S20 시리즈 역시 상품성이 뛰어나다. 게이머들을 위한 120Hz의 화면 주사율, 사진가들을 위한 1억 화소, 10배 광학 줌, 유튜버들을 위한 8K 동영상, 헤비 유저를 위한 5000mAh의 배터리와 1TB의 내장 스토리지 등등. 우리를 유혹할 만한 요소로 가득하다.

색상 마케팅도 시작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통신사별로 독점 색상을 내놓았다. SK텔레콤은 아우라 블루, KT는 플러스 레드, 유플러스는 클라우드 핑크 색상이다. 일반적인 화이트, 그레이, 블랙 색상보다 개성이 넘치고 산뜻해서 봄 기분을 물씬 풍긴다. 직접 실물을 본 결과는 유플러스의 클라우드 핑크 색상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연한 핑크빛 색상이 크게 튀지 않아 남자가 써도 부담이 없다. 마지막으로 에디터 H가 또 핑크빛 종이를 자르기 전에 삼성전자가 어서 빨리 리뷰 제품을 디에디트에게 대여해주기를 바래 본다.


3
봄이 와도 외롭지 않은
게이밍노트북‘MSI프레스티지14 로즈핑크에디션’

가끔 노트북 회사들은 핑크색 노트북을 내놓는다. 그것도 일반 노트북이 아니라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노트북에 핑크색 에디션이 주로 나온다. 여자 게이머를 노리고 기획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편견이다. 여자라고 모두 핑크를 좋아하리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우중충한 검은색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유야 어쨌든 올해도 어김없이 봄을 맞아 핑크색 게이밍 노트북이 나왔다. MSI 프레스티지 14 로즈핑크 에디션이다. 강렬한 핑크색 바디에 바탕화면까지 핑크로 범벅을 했다. 이런 분홍색 노트북이 무겁고 두꺼우면 건강한 돼지 느낌이 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두께는 15.9mm, 무게는 1.29kg으로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었다. 성능도 괜찮다. 10세대 i7-10710U 프로세서, GTX 1650 맥스Q 그래픽 엔진, 16GB 램을 탑재했다. 14인치지만 베젤이 얇아 13인치 크기인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노트북을 구입하면 핑크색 노트북 가방과 핑크색 무선 마우스까지 사은품으로 준다. 봄나들이에 홀로 나가 꽃을 즐기는 연인들 틈에서 ‘롤’이나 ‘배틀 그라운드’를 즐겁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힙하지 않은가? 배터리가 금방 떨어져 시무룩하지 않도록 10시간 정도의 넉넉한 배터리도 탑재했다. 이런 부러움을 받기 위해 지불해야 할 가격은 160만 원 정도다.


4
시계의 계절이 왔다
‘스와치 에센셜(Essentials) 컬렉션’

[스와치 POOL LIGHT]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매년 엄청난 신제품을 생산한다. 종류도 다양하다. 스와치 매장에 가면 스파이더맨이 그려진 유아용 시계부터 오토매틱 매커니즘을 사용한 기계식 시계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를 구입할 수 있다. 매력적인 것은 가격이다. 가장 저렴한 제품은 2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가장 비싼 제품도 20만 원대다.

[스와치 CASUAL BLUE]

봄이 되면 손목이 드러나는 옷을 입기 시작해서 시계를 차기 좋은 계절이다. 스와치도 봄을 맞이해 새로운 디자인의 시계를 대거 국내 출시했다. 이름하여 에센셜(Essentials) 컬렉션. 스와치는 매달 새로운 에센셜 컬렉션을 계속해서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솔직히 말해 스와치의 정말 위대한 점은 삼성과 애플 등이 온갖 신기술과 나노 공정을 통해 어렵게 신제품을 내놓는 반면에 스와치는 나노 단위로 디자인만 고쳐서 계속 비슷비슷한 제품을 내놓으며 생존한다는 점이다. 어느 회사가 더 위대한지는 모르겠다.

[스와치 SKIN SIDERAL]

봄처럼 산뜻한 디자인의 ‘오리지널 시리즈’는 8~9만 원대 가격이라서 봄옷과 매칭하기 좋다. 다만 저렴한 플라스틱 소재와 실리콘 밴드를 감안해야 한다. 정장에 차기 좋은 ‘아이러니 시리즈’는 두께가 5.8mm에 불과해 얇고 부담이 없다. 가격은 20만 원대.

[스와치 WINE GRID]

스포티한 매력의 크로노 시리즈는 야광과 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를 지원한다. 가격은 2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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