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디트

바야흐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태양처럼 이글대는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 일년에 5번 이상 해외로 출장을 가는 디에디트 언니들이 공개하는 인천공항부터 해외에서 야무지게 쓸 수 있는 꿀팁 대공개! 지금부터 펜과 종이를 준비할 것.

휴가철 인천공항은 해외로 나가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끝이 보이지 않는 줄에 낙담한 적 다들 한 번씩 있겠지? 어떤 출국장이 한산한지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인천공항 혼잡도'를 검색해보자.

출국장마다 몇 명의 대기인원이 있는지 바로바로 알 수 있다. 줄이 제일 짧은 쪽을 택하면 이거야말로 개꿀팁!

해외에서 결제시, 결제 단위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꼭! 현지화로 결제하자. 만약 원화로 결제 시 수수료가 붙어 더 비싸게 결제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해외에서 결제할 땐, 꼭꼭 현지화로 결제할 것.

상상도 하기 싫은 순간! 만약 공항에 도착했는데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은 걸 알았다면. 인천공항 3층 외교부 영사 민원실로 찾아가보자.
상황이 긴박하다고 인정되면 1시간 반 정도 후에 임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환승대기 시간이 길거나, 혹은 출국전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해보자. 비지니스 클래스 이상 이용할 수 있지만, 라운지 혜택이 있는 카드가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미리미리 라운지 입장 헤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챙겨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