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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자는 같은 여자도 더 예쁘게 본다

조회수 2018. 7. 31.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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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이 눈이 낮다고?


[연애TMI] 개봉박두!!!


세상에는 연애에 관련된 
신기하고 재밌는 연구가 참 많은데요. 

글 한 편으로 담기엔 쪼-금 부족해서 
아쉬운 경우가 꽤 있답니다. 
앞으로 이런 연구들을 묶어 
간단히 소개하려고 해요. 

연애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연애TMI] 많이 사랑해주세요. (헤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잘생긴 남자는 같은 여자도 
더 예쁘게 판단한다고 합니다. 
(Stacy Sim, 2015) 

다른 사람과 나를비슷하게 
평가하기 때문인데요. 
(가정된 유사성 효과) 

쉽게 말해 
내가 10점 만큼 생겼다, 싶으면 
다른 사람도 10점 근처에서 평가하는 것! 

예쁜 여자도 마찬가지 아니냐고요? 

놀랍게도 예쁜 여자가 남자를 
더 잘생기게평가하지는 않았어요.  

연구진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싶었지만 
실패했다고...ㅠㅠ   



상파울루 대학 연구진이 
남녀 928명을 조사한 결과, 
커플에 비해 솔로들의 
외모 자신감이 낮았다고 해요. 

왜 그럴까요? 

먼저 솔로들은 커플보다 
꾸미려는 노력을 잘 하지 않아요. 
잘 보일 사람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솔로 주변에는 
“예쁘다, 잘생겼다” 해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것... 

연애할 땐 애인이 빈말이라도 
칭찬해주잖아요. 

하지만 우리 솔로들,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듣겠어요. 
이제 엄마도 안 해주는데 말이죠.ㅠㅠ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 말은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고작 0.2초 만에 
사랑이라는 감정을느낄 수 있거든요! 

미국 시러큐스 대학 연구진이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준 다음 
참가자들의 뇌를 fMRI 촬영했는데요. 

사진을 보고 단 0.2초 만에  
뇌 12개 부위가 활성화되었다고 해요. 
도파민이나 옥시토신 등 
화학물질도 뿜뿜뿜! 분비됐고요. 

와, 이 정도면 사람이 아니라 
사랑에 빠지는 기계 아닙니까?   


[          ] 때 바람 많이 피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바람 많이 피우는 시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가 아주 뜬금없어서(?) 
연구진도 놀라고, 
에디터도 놀라버렸다고!!!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뭘까요?
정답은 다음 편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동안 좋아하는 사람과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
하고 계실래요?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은 
카톡 대화의 미묘한 변화들을 찾아내 
두 사람의 속마음을 정확하게 알려줘요.  

실제 대화형 인공지능 개발에 사용되는 
기계학습 및 자연어 처리기술로 
소름돋는 정확도를 자랑하죠. 

(참고로 분석 결과, 
애정도가 70점 미만이라면 
연인보다는 친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해보세요!
참고문헌
* Sim, Stacy Yen-Lin, et al. "Judging attractiveness: Biases due to raters’ own attractiveness and intelligence." Cogent Psychology 2.1 (2015): 996316. * Tennis, Gay H., and James M. Dabbs JR. "Judging physical attractiveness: Effects of judges' own attractiveness."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1.3 (1975): 513-516. * Laus, Maria Fernanda, Sebastião S. Almeida, and Lori A. Klos. "Body image and the role of romantic relationships." Cogent Psychology (2018): 1496986. * Ortigue, Stephanie, et al. "Neuroimaging of love: fMRI meta-analysis evidence toward new perspectives in sexual medicine." 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 7.11 (2010): 354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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