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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과학

내 다리 비율은 매력적일까?

남자의 경우, 다리 길이가 조금 짧아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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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비율

이런 연예인을 보면

사람들이 꼭 하는 말이 있어요.

"우와, 비율 좋다!"


키에 비해 시원하게 뻗은

다리를 가진 연예인의 몸매는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아우라를 느끼게 하죠.


다리가 길어 보이면

무슨 매력이 있는 걸까요?

우리들도 바지를 입거나

신발을 신을 때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신경 써서 입기도 하니까요.


글쎄요, 실험 결과로

확인해봅시다.




스크린 속의 그 남자 그 여자

호세이 대학교의 사토루 키레 교수는

다리 길이의 비율

매력도의 상관관계가 궁금했어요.


사토루 교수는

효과적으로 실험을 하기 위해

3D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속옷만 입고 있는 남녀 

신체 모형을 특수 제작했어요.


사토루 교수는 먼저

평균적인 일본인의 다리 길이

비율을 가진 모형을 제작한 다음,

표준 모형의 다리의 길이만

포토샵으로 2%씩 늘리거나 줄여서

나머지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참가자들을 연구실에 데려와

신체 모형을 하나씩 보여주고,

각각의 매력도를 평가하게 했어요.

과연 남녀의 매력도

다리 비율에 따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가장 보통의 매력

결과는 정말 신기했어요.

우선 그래프를 먼저

확인해보시죠.

남녀 모두

평균적인 다리 길이를 가진 모형이

가장 높은 매력 점수를 받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가장 평범한 다리 비율을

가장 보기 좋다고 느낀 거죠.


흠, 그래도 이건 좀 이상하죠?

사람들은 다리가 긴 체형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나요?


사토루 교수의 설명을 들어봅시다.

"별로 놀랄 건 없어요.

사람의 평균 몸 대비 다리 비율은

선천적으로 유전자에 등록되어있는

생존에 가장 적합한 비율입니다."


"자라면서 병에 걸리거나

영양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의

외부 영향을 받지 않았을 때

발현되는 자연 그대로의

매력 있고 아름다운 비율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기준이 되는 평균 비율에서

벗어나면 매력이 없다고

여기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Symons, 1979)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긴 다리가 요즘은 대세인데요?

"물론 여성의 경우

다리가 평균보다 약간 길 때도

매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여자는 하체의 우월함이 남자보다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반면 남성의 경우 다리가

평균보다 약간 짧아도

충분히 매력도가 높았고요.

남자는 상체의 매력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니까요."


"이런 차이점은 굉장히 사소해요.

무엇보다도 평균에 가까운 게

매력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답니다."


흠, 그렇군요.




길지 않아도 괜찮은 걸

남들보다 긴 다리를

뽐내는 게 요새 미의 기준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실험으로 알 수 있는 건,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만큼

다리가 길지 않더라도

내 키에 맞는 평범한 비율의

다리 길이가 가장 자연스럽고

예쁘다는 거예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맨 처음 예시로 들었던

연예인은 다리 길이 뿐만 아니라

큰 키, 몸무게, 근육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판단되어

체형이 매력으로 느껴졌던 거죠.


어쩌면 우리는

'다리가 길어 보여야 예쁘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자꾸 들으며

별로 근거가 없는데

신경을 쓰게 되어 버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출처IVYclub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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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Kiire, S. (2015). Effect of Leg-to-Body Ratio on Body Shape Attractiveness. Archives of sexual behavior,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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