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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과학

오래 연애하고 싶다면 버려야 할 2가지 착각

애인이랑 안 맞는 점이 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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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셨죠?


연인과 싸웠을 때,
애인에게 “네가 고쳐” 요구하기
vs 혼자 ‘내가 달라질게’ 다짐하기.

둘 중 어떤 방법이
문제 해결에 더 좋을까요?
지난 글에서는 먼저,

‘애인 바꾸기’가 오히려
둘 사이를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라고 알려 드렸어요.
(앗, 아직 1편을 읽지 않았다면!

그렇다면 반대로,
‘내가’ 달라지는 건 괜찮을까요?




나도 애썼는데 말이야..


‘내가 바뀌자’ 전략은
내가 먼저 노력해서
애초에 싸울 일을 
만들지 않으려는 겁니다.

애인의 행동이 이해 안 돼도
‘그냥 나랑 다른 거니까’ 하고,
애인이 또 투정 부리면
‘그럴 수도 있지..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하는 거죠.
왠지 애인에게 상처도 안 주고
싸울 일도 없어질 것 같다고요?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진이
남녀 150명을 집중 분석한 결과는,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내가 바뀌자’ 방법 역시..
그냥 그랬거든요. (뜨든)
물론 이 방법은 자칫 실패해도
둘 사이가 나빠질 위험이 훨씬 적었어요.

하지만 관계 개선에
그리 효과적이지도 않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바뀌는 것’도
성공하기 어렵거든요.

성공할 확률이 낮으니
관계가 나아지기도 힘들죠.

실제로 참가자 대부분이
자신의 행동이나 습관을
바꾸지 못했다고 답했어요.


  

냉혹한 결론(?)


“그럼 애인 바꾸는 것도,
내가 바뀌는 것도,
둘 다 별로라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주륵)
사실 커플의 문제라는 게
단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싹- 해결되기 어려워요.

성격이 안 맞아서 싸우든,
누가 못되게 굴어서 싸우든,

결국 ‘두 사람 모두’에게
얽혀있는 문제니까요.

이 연구에서 밝혔듯이,

애인의 단점을 바꾸거나
나만 보살(?)처럼 다 이해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고요.
그러니 여러분,
애인과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원인이나 책임을
한 사람에게만 돌리는 실수,
한 사람만 달라지면 될 거라는 기대,

모두 금물입니다.




희망은 있다


“뭐야. 그럼 둘의 문제니까
결국 둘 다 노력하라는 거네?”

네, 그것도 맞습니다. (주륵2)
다만 꼭 큰 노력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성격이나 행동을 바꾸는 게 어렵다면,
말이라도 예쁘게 해주세요.

바로 이렇게요.

“너 진짜 달라졌다.. 고마워.”
“힘들었을 텐데.. 내가 미안해.”
내가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을 상대가
인정해준다는 ‘느낌’만 받아도
애정과 신뢰가 더 깊어진다고 하거든요.
(애인의 적극적인 반응이
얼마나 중요할까? —> 참고글 보러가기)

두 사람이 함께 애쓰는 게
이렇게나 중요하답니다. (찡긋)
그런데도  여전히
"우리 사이엔 답이 없다" 싶은 분들은,

<이별 예측 테스트>
두 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진단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30년 간의 이별 연구를 토대로 한
<이별 예측 테스트>는
커플 모두를 위한 종합 진단 테스트랍니다.

109문항의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마치면
두 사람 사이의 진짜 문제가 뭔지,
적절한 해결책은 무엇일지
상세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어요.

이별과 관련된 17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두 사람의 이별 확률이
몇 %인지도 
계산해드리고요.

원치 않는 이별을 막으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심리학 논문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조언도 해드립니다.

단순히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 될 거예요.
참고문헌
* Hira, S. N., & Overall, N. C. (2011). Improving intimate relationships: Targeting the partner versus changing the self.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 28(5), 6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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