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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과학

바람난 애인 덕분에 인생 역전 할 수 있다고?

'나는 이런 바람까지 맞아봤다'! 단, 얘기만 들어도 속이 다 후련한 사이다 이야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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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애 썰스데이는
<나 이런 바람까지 맞아봤다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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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야 잘 살아라!!!ㅠㅠ


상견례를 하고 집도 알아보자던 남친이
갑자기 결혼 얘기가 쏙 들어가더라고요.

의심이 너무 쌓여서
남친 집에 갔을 때 여기저기를 뒤져봤죠.
서랍에서 웬 빨간 선물 상자가 나오더군요.

열어보니까 남자 팬티가 들어있더라고요.
상자에 카드 한 장이 들어있었어요.

“ㅇㅇ오빠, 맨날 나 이뻐해 줘서 고마워
내일은 이거 입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슬프고 눈물이 날 줄 알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으니 웃음이 나더군요.
남친 깨워서 이게 뭐냐고 물으니 어버버버ㅓㅓ

뺨 몇대 후려치고 그날로 헤어졌습니다.
삼개월 쯤 지났는데 느닷없이 카톡이 하나 오더라고요.
보니까 모바일 청첩장ㅋㅋㅋㅋㅋ
그 여자애랑 결혼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한테 저랑 동명이인인 친구가 있는데
저한테 잘못 보낸거 같더라고요.

청첩장도 받았겠다 결혼식 찾아갔습니다.
새하얀 원피스입고 풀메이크업하고
친구 한 명 데리고서 찾아갔어요.

축의금 3만원 내고
여자애 부모님 바로 뒷줄에 앉아서
철판 깔고 오랜만에 눈물 좀 짜냈습니다ㅋㅋㅋㅋㅋ

“아이고ㅠㅠ 울 오빠야ㅠㅠ 꼭 잘 살아라ㅠㅠ”하면서ㅋㅋ
전남친이랑 여자애는 애써 모른 척하고ㅋㅋㅋ
여자애 부모는 자꾸 힐끔힐끔 돌아보고
하객들은 웅성거리고 ㅋㅋㅋ

남자친구 동생이 와서 나가달라고 하더라고요.
“나 청첩장 받고 왔다”고 청첩장 보여줬더니
아무 말 못하더군요ㅋㅋㅋㅋ

같은 테이블에서 뷔페까지 먹고 올까 하다가
행진할 때 눈 마주치고 한번 비웃어주고 나왔습니다ㅋㅋ
지금은 훨씬 멋진 남자 만나 잘 살고 있어욯ㅎㅎ




#2. 오빠야 고맙다!!!!!!


재작년 일이에요.
둘 다 취업준비생일 때 사귀기 시작한 전 남친.
어쩌다 보니 제가 먼저 취업을 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일 년 넘게
두 살 연상인 남친을 제가 부양(?)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빨리 잘 됐으면 좋겠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기 힘들어서
용돈도 주고 늘 밥도 사주면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줬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나서
전 남친도 겨우 취업에 성공했죠.
진짜 너무 기뻐가지고
빨리 함께 파티하고 싶었는데
자꾸 약속을 미루더라고요.

‘그래, 가족, 친구들이랑 축하도 해야지’ 생각해서
며칠 기다려줬습니다.

근데 일주일도 안가 헤어지자 하더라고요ㅋㅋ

뒤를 좀 캐보니까 제가 먹여 살려가며
취업 준비하는 동안 나이트에 갔대요.
거기서 만난 여자랑 바람 피우고 있었다는..
제가 준 용돈으로 그x 밥이며 선물 다 사주고ㅋㅋ

뒤통수 맞은 건데도 충격받아서
별소리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사람한테 정 떨어져서 2년동안 미친 것처럼 일만 했어요.
근데 일 능률이 너무 좋아져서ㅋㅋㅋㅋ
저 얼마 전에 스카웃 되서 회사도 옮겼네요ㅋㅋ
연봉은 전 남친 딱 두배정도 되네요ㅋㅋ

남친도 생겼어요 ㅋㅋ
지금 남친은 치과의사에요ㅋㅋ
회사 과장님 동생분인데 소개해주셨네요.

남친이랑 휴가 때 해외 다닌 사진 인스타에 올리니
지난 주말 새벽에 전남친한테 메시지가 왔네욬ㅋㅋㅋ
“자??”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보니까
왜 제가 그런 구질구질한 걸 만났는지 ㅋㅋ
야!!!!!!!!!! 고맙다!!! 니 덕에 내 인생 폈엌ㅋㅋㅋㅋ




#3. 누나야 미안해!!!!!


이건 제 불X친구 얘긴데요ㅋㅋㅋㅋ
2015년 대학생이던 친구
직장인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여친이 직장인이라고 맨날 얻어먹을 수 없다면서
학교 끝나고 새벽까지 알바하면서 데이트하던 친구..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더군요.
회사 대리랑… 착한 친구는 화도 못 내고 오히려 차였대요.
며칠 술독에 빠져서 우는가 싶더니
하루는 기분이 너무 좋아 보이는 거예요.

이게 미쳤나 걱정이 되어서
얘기 좀 하자고 불러냈습니다.

너 왜 이러냐고 괜찮냐고 물으니까
키득키득 거리다가  털어놓더라고요.

헤어지기 며칠 전에 데이트하다가
여자친구가 복권방에서
로또를 몇 장 샀었대요.

여자친구가 손지갑을 두고 와서
좀 갖고 있어 달라고 한 복권을
자기 지갑에 넣게 된 거죠.

그러고 곧 바람이 들통나서
친구는 공 차이듯이 까였는데…

글쎄 그 여자가 산 로또가 2등 당첨 ㅋㅋㅋㅋ
671회차ㅋㅋㅋ 당첨금 5900만원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해야 되냐고
자기가 다 가지려니까 좀 미안하다 하길래ㅋㅋ
욕 한번 해주고 “너 다 가져라”했습니다. ㅋㅋㅋ

당첨금타서 부모님 차 바꿔드리더라고요.
저도 용돈하라고 50만원 받았었습니닼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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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부글부글 썰들을 정리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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