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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톡을 보내는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은?

조회수 2016. 10. 10. 2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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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호감에 따라서 선톡을 보내는 횟수가 달라집니다.


보낼까? 말까?


“뭐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두 글자 보내기가
왜 그렇게 힘든 걸까요?

왜긴요.

좋아하니까 그렇죠!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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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연락했는데
혹시라도 답장이 안 올까,
내가 먼저 연락하면
내가 좋아하고 있다는 게 티 날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보면
단 두 글자를 보내는 데에도
한참을 고민하게 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
그 두 번째 시리즈, "선톡"편 입니다.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 - 답장 시간 편" 보러 가기) 

먼저 일반적인 남녀가
선톡할 확률이 어떻게 다른지
그래프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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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소개팅이나 미팅을 잡을 때
"선톡은 남자가!"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실제 데이터를 보면
기본적으로 선톡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자주 보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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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람이 나한테 먼저 카톡을 보낸다?
그렇다고 “올? 나한테 관심 있나?”라고
쉽게 생각해선 안 되겠습니다.
(뚀르륵………)



이렇게 다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에 따라
선톡 확률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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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선톡 확률이 확연히 높아진다는 것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의 결과가 재밌어요.
전혀 관심 없는 사람에게
선톡할 확률은 고작 37%에 불과하지만,
관심있는 상대에게는 무려 61%에요.
거의 1.7배 정도 차이 나는 거죠.
(남자의 경우에는 1.4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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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보자면

남자든 여자든10번 중
6 ~ 7번 정도 선톡을 한다면
"이 사람 혹시 나한테 관심 있나?"라고
한번쯤 생각해봐도 좋겠네요!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


물론 이 모든 분석이
100% 정확한 법칙이라는 건 아니에요.
사람의 마음을 완벽하게 알아내는 건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감정에 따라 변하는
사소한 데이터들을 많이 모아보면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금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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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의  다음 주제는
"기프티콘과 스티커"입니다!

과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스티커를 가장 많이 쓸까요?
또 어떤 기프티콘을 많이 보낼까요?

궁금하다면 앞으로도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 시리즈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찡긋)

P.S.
사람의 마음이 카톡에 드러난다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나요?
그렇다면 직접 한 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높은 정확도에
아마 깜짝 놀라실걸요? 

상대방과 주고받은 카톡 대화만 있으면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낼 수 있어요!


출처
* http://scienceof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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