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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야 진짜...
가끔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아 여동생 갖고 싶다.”
“나도 오빠 있었으면 좋겠어.”

그럴 때마다 진짜 형제자매가 있는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합니다.
“야... 제발 데려가...”
하
지만 여러분,
절대 주시면 안 됩니다.
형제 자매가 있으면
연애에
얼마나 도움
이 되는데요!
형제? 자매? 남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다우티 교수님은
형제자매가 있는 게 연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373명의 남녀를
8년 동안이나 따라다니며 연구했죠.
이 집착 돋는(?) 연구로
교수님은 아주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를 알아냈습니다.
#1. 형제자매와 관계가 좋으면 연애도 잘한다
형제자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나는 또래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어요.

이 관계에 잘 적응하면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만
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죠.
(collins & sroufe, 1999)
반대로, 잘 적응하지 못해
형제자매 관계가 좋지 않으면
연애할 때도 문제
가 생겨요.
특히 연인에게
깊은 친밀감을
느끼는 데 상당한 어려움
을 겪습니다.

형제자매와 거의 싸우지 않는 사람
은
연인과의 친밀감이 93점인 데 비해,
형제자매와 자주 싸우는 사람
은
연인과의 친밀감이 겨우
21점밖에
되지 않았거든요.
무려 70점 가까이 차이
가 나다니..
엄마가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신 데엔
다 이유가 있었네요..!
#2. 남매가 연애를 더 잘한다
성별이 다른 형제자매를 가진 사람은
어릴 때부터 쭉 이성과 함께합니다.
알기 싫어도(!) 이성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된답니다.
이미 이성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다 알고 있는 데다,
모르는 건 물어보면 되죠.

이렇게
이성을 잘 알다 보니
연애 자신감까지 높습니다.
심지어 이 자신감은
남매 간 사이가 좋을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커져요..!

교수님이 연구하던 중에도
무럭무럭 자라
8년 동안
거
의 26%나 증가
했답니다.
#3. 남매 관계의 서열이 곧 연애의 서열
이건 남매한테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인간 관계가 그렇듯
남매 사이에도 ‘서열’
이란 게 있어요.
보통 나이가 많은 쪽이 주도권을 쥐고 있죠.

이
서열은 연애할 때도 영향
을 줍니다.
집에서 누나거나 오빠였던 사람은
연애 관계에서도 주도권을 쥘 확률이 높거든요
.
항상 동생을 챙기고
(시켜먹고)
앞장서던 게 당연하다 보니
연애할 때도 자연스럽게
그런 습관이 나오는 거예요.
말이
‘서열’이지,
갑을 관계 같은 건 아니고
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누구의 의견이 더 중요한지,
둘 중 하나가 나서야 할 때
누가 먼저 나서는지 같은 거예요.
연인에게
더 당당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
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은 거네요!
친해지길 바라
알게 모르게 여러분의 형제자매는
쓸모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매가 있는 분은
태어날 때부터
연애 도우미
가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당신의 숨겨져 있던 연애 도우미에게
오늘은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

아,
외동이신 분
은 어떡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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