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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파는 애인을 둔 사람들의 공통점

조회수 2019. 11. 11. 21: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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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그거 해야 됩니다.

내가 아까워...

바 일란 대학의 조지 레비 박사는

120쌍의 커플들을 모아서 

설문조사를 하다가

신기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유독 둘중 한사람이 

“내가 너무 아까운 것 같아”

“좀 질리면 그냥 다른 사람 만날래.”

생각하고 있는 커플들이 있었거든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죠...?


레비 박사는 그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이 커플들의 설문조사 결과만 모아

다시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만이 가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죠.


바로 ‘일방적인 콩깍지’!

속으로 ‘내가 아깝다’ 

‘수틀리면 다른 사람 만나야지’

생각하던 사람들은

모두 콩깍지가 씌어도 단단히 씌인

애인을 두고 있었어요.


늘 애인에게 칭찬만 받고 있었던 거죠.

아니, 애인에게 저런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말입니다.

고마운 줄 알고

열 배 스무 배는 더 잘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건 심리가 아니라

그냥 인성 문제 아닙니까!!

배가 불렀네 배가 불렀어

그래요.

배가 부른 건 맞아요.


하지만 단지 인성 문제라고

단정 짓기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연애도 곧 인간관계 중의 하나.


유독 한쪽만

상대를 지나치게 ‘이상화(idealization)’하거나,

떠받들 듯 칭찬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권력관계가 생겨요.

평소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던 사람도

계속 옆에서 띄워주면

자기애 넘치는 사람이 되어가는 거죠.

우쭈쭈 키워져 버릇 없어진 아이처럼요.


이렇게 우월감을 느끼게 되면

관계 안에서 ‘특권 의식’을 갖게 됩니다.

처음엔 특별한 권리를 가진 사람처럼

예의 없이 굴기 시작하죠.

조금 더 지나면 자신이 이 연애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내가 훨씬 잘난 사람인데

왜 널 만나지?’라는 착각에 빠지는 거죠.

적당한 밀당이 필요한 이유

물론 사랑에 빠져서

너무 예쁘고 멋져 보이는

내 남친 내 여친에 대한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표현하지 말고 꼭꼭 숨기라는 게 아니에요.

표현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적절한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


이럴 때 보면 밀당은 과학인 거죠.

칭찬에도 밀당이 필요하니까요.

내 애인이 자신도 모르게

특권의식에 빠져서

나를 함부로 보지 않게 하려면,


예쁜 사랑(콩깍지)이 가득 담긴 칭찬도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건 금지! 아시겠죠?

이런 과한 칭찬과 애정 표현, 

유독 심한 사람들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바로 불안형 애착유형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애착유형이란,

수십 년 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가장 과학적인 연애 심리 유형이에요.


얼마나 정확하냐면,

커플의 애착유형만 알아도

평소 두 사람이 싸우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죠.


<애착유형 테스트>

실제 관련 연구를 참고해 만들어졌으며,

각 애착유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조심해야 할 점들을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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