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는 과학적인 이유
조회수 2019. 7. 27. 13:14 수정
운명이라고? 흑흑..
“똥차 가고 벤츠 온다!” 는 말에
무작정 다음 연애는 좋을 거야! 라는
기대감을 품고 계신 분들!
경각심을 가지셔야겠어요.
토론토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은 보통 비슷한 성격의 사람과
반복해서 연애를 하게 된다고 하거든요.
322명 참가자의
연애를 장기간 관찰한 결과인데요.
그들이 이전에 만났던 애인의 성격과
현재 만나고 있는 애인의 성격을
심리학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Big 5 성격검사’로 측정, 비교해봤더니
5가지 척도인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성이
모두 유사했다고 해요.
'새로운 경험에 얼마나 개방적인지,
목표를 두고 얼마나 성실하게 노력하는지,
얼마나 사교적이고 협조적인지,
평소 불안이나 우울을
얼마나 잘 느끼는지'등을 놓고 보니
거의 비슷했다는 거죠!
성격이 안 맞는다면서 헤어지고
새로 애인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충격적인 결과죠?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사람들에겐 기본적으로 끌리는
연애 상대의 성격이 있기 때문”
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전 연인과의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졌다면,
다음 연애 상대를 찾을 땐
혹시 비슷한 성향을 가지진 않았는지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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