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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익명의 시민들이 벌이고 있는 일

조회수 2020. 2. 27.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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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많은 기업들을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대구 지역의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의료진들이 자발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중인데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수많은 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는 중이라고 함...!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는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익명으로 보건소에 떡을 보내기도 하고
한 시민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넛 10박스를 보냈다고 함
또 다른 시민은 소방서를 찾아가 사과와 귤을 한 상자씩 전달! 수차례 인적사항 요청에도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돌아갔으며
경찰서에도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가 가득 담긴 상자를 전달한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린 익명의 시민이 있었다고 함..bb
음식과 물건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하는 시민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한 80대 할아버지가 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편지와 함께 5만 원, 1만 원권 지폐와 동전 등 현금 98만 6,990원이 든 비닐봉지를 놓고 사라지기도 하고
또 다른 시민도 시청에 방문해 현금 19만 5060원이 든 돼지저금통 3개를 전달한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함ㅠㅠㅠ
이밖에도 식당들을 살리겠다고 주문 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건물주는 임대료를 낮춰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 있는 등
모두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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