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재킷 이후 더 큰 화제 된 김정숙 여사 행보
조회수 2018. 10. 24. 17:12 수정
정말 대단하신 듯b
영부인의 말씀처럼!
희망이 마구 피어나는 곳이 됐으면 좋겠네요!
2016년 당시에 더민주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소록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유럽순방을 끝내고 돌아온 영부인이 국립소록도병원에 방문했다고 함!
국립소록도병원은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해안길에 있으며, 한센병(나병)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보호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 의료기관이고
한센병 환자의 진료와 한센병에 관한 조사 연구를 통해 한센병의 조기 퇴치를 목적으로 1916년에 ‘소록도자혜의원’이라는 명칭으로 개원한 특수병원임!
소록도에 영부인 자격으로 방문한 건 2000년 이희호 여사 이후 김정숙 여사가 두 번째 방문이며, 18년 만이라고..!
김정숙 여사는 이날 환우들과 일일이 반갑게 손을 맞잡으며
"2016년에는 대통령께서만 오셨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며 늘 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환우들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고~
또 "우리 안의 경계들이 서로를 멀리 밀어놓고 서로를 섬으로 만들고 있다. 그 경계가 사라져야 한다"고 전함!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에 청와대를 찾았던 소록도 환우들을 다시 만나기도 했다는데~!
유럽순방 후라 많이 피곤하고 지치실 만도 한데
환자들을 일일이 보고 살피면서
환자들을 일일이 보고 살피면서
웃음을 잃지 않는 김정숙 여사를 보니 환우들도 덩달아 더 밝게 웃는 것 같음ㅇㅇ
'소록도가 이제 더는 고통의 섬이 아니라
치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땅이 되길 바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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