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끄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소방관 현황

조회수 2019. 4. 5.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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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불이 꺼지길 바랍니다
강원 고성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속초, 인제, 강릉까지 번진 강원도 산불
소방청은 4일 밤 9시 44분 화재비상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전국에 있는 가용 소방력 총동원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북 등에서 총 872대의 소방차와 3251명의 소방관이 투입됐다고 하는데..
앞이 보이지는 않는 극한 상황에서 화마와 맞서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함..
작은 불씨에도 민감한 주유소 앞을 밤새 지키고 있는 모습인데, 소방관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고요...
이 모습은 화마와 밤샘 사투한 소방관이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라고...
소방차가 줄지어 양양 방면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고속도로 CCTV 화면도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중!
또한 한 소방관이 "충남도 고성 속초 관련 소집이 떴다. 어제도 산불 (진화 작업에)나가서 컵라면에 도시락을 먹고 6시간 만에 집에 와서 자는데 다시 모인다. 기운 내자"라고 남긴 글이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다", "몸조심하시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함..
소방관들 뿐만 아니라 군이 보유한 소방차량 26대와 헬기 32대, 장병 16,500여 명이 투입됐으며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전투식량 6,800명분도 수송하고 있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큰 피해 없이 불이 진화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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