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다른 나라에서는 뭐라고 부를까?

조회수 2018. 12. 22.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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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법에 걸렸어~
출처: gettyimagesbank
#우리나라
"그 날, 마법, 대자연, 달거리 등"
출처: gettyimagesbank
#중국
"꼬마 여자애가 내 안으로 들어왔어"
출처: gettyimagesbank
#대만
"좋은 친구"
(여자에게 달마다 찾아오는 친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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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 이모가 찾아왔다"
(플로우 Flow '흐르다'에서 유래, 한국식으로 '그분이 오셨다'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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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딸기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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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유령의 집에 공산당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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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국 군인이 상륙했다"
(미국 독립 전쟁 당시 영국군이 붉은 군복을 입은 것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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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토마토 수프가 너무 많이 익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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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치코와 함께 있어"
(치코: 섬뜩하게 암살당한 브라질 환경운동가 치코멘데스)
#북한
"위생하다"
(생리통은 "밑에서 혁명한다"라고 표현한다고 함)
생리(월경)를 우리나라만 돌려 말하는 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란 1인..
전 세계적으로 생리(월경)를 표현하는 말은 약 5000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인식이 바뀌고, 생리(월경)를 대체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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