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 이어 감자 대란 일어난 강원도 근황
조회수 2020. 3. 12. 16:34 수정
감자 감자~ 왕감자~
코로나19로 인해 외식불황, 학교 식자재 감소 등
여러 농가가 고통받고 있는 요즘
SNS상에서 뜻밖의 감자 대란이 일어났다는데?
코로나 소식이 가득한 강원도지사의 SNS에 올라온
감자 판매 공지 때문!
알고 보니 고통받는 감자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강원도지사가 감자 판매에 나선 것인데~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을 위해서
10kg 감자 한 상자를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인
5,000원에 판매한다고 함!
(택배비는 모두 강원도에서 지원!)
이런 홍보와 지원 덕분에 판매 첫날
1시간 동시접속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하루 출고량인 1,400박스를 한 시간 만에 품절시킴!
(열일 중인 문순C 막내 비서 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서버의 접속이 어려워지자
강원도에서는 서버를 교체하는 등 여러 노력 중이고
하루 1,400박스씩 남아있는 감자 11,000톤을
완판할 때까지 계속 판매를 진행한다고 함!
강원도뿐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에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판매에 힘쓰고 있다는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앞으로 착한 소비가 많이 늘어나서
피해를 입는 농가들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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