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재팬 여파로 달라진 올해 빼빼로데이 근황
조회수 2019. 10. 31. 10:58 수정
짝짝짝
어느새 성큼 다가온 11월! 11월 하면 빼빼로데이가 딱~ 떠오르는데
올해는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평소라면 두세 달 전부터 각종 빼빼로를 진열하고도 남았을 텐데 이게 무슨 일인가 했더니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지속되면서 빼빼로 또한 타깃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함!
빼빼로데이의 대표 품목은 일본 글리코의 '포키'와 롯데제과의 '빼빼로' 등이 있는데
롯데를 일본 기업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을뿐더러 '포키'를 벤치마킹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으며
자칫 불매 운동에 동참하지 않는 점포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불안감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실제로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 행사를 별개로 진행하지 않고 11월 메인 행사인 '하나더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CU는 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하지만 일본 제품 '포키'는 행사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음!
이에 사람들은 기업이 이렇게 먼저 나서 줘야 한다며 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농민의 날이기도 한 11월 11일! 올해는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