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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처럼 엄청 자라버린 레몬 씨 발아 도전기

조회수 2018. 10. 5.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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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만큼 집도 커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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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1boon.kakao.com/tenjobs/mon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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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분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모니맘은 쑥쑥 자란 모니들을
자랑하려고 데려와 봄 ^>^
박스에 넣어뒀던 우리 모니 (오구오구)
랩으로 둘러놔서 물이 촉촉하게 껴있어 발아 상태는 잘 안 보이는 7일 차..!
우리 집에 식물 사냥견(a.k.a 노견삼식)이 있어 황급히 회사로 대피시킨 모니들,,S2ㅋㅋㅋㅋㅋㅋ 데려오는 중에 상태가 많이 흐트러졌지만 물기가 많이 떨어져 자란 상태를 볼 수 있었음..!! 뿌리가 세상 많이 나옴₍₍ (ง ˙ω˙)ว ⁾⁾
15일 차는 ㅋㅋㅋㅋㅋㅋㅋㅋ싹도 남!!!!!!!!!!!!!!!!!! (격한 감격,,S2)
애들이 자랄 만큼 자란 것 같으니 옮겨 심어주기로 함
다잇소에서 구매한 분갈이 3종 세트와 (분갈이용토와, 마사토, 화분바닥망사가 들어있음!) 바리를 심었을 때 사용했던 것들도 챙갸옴 희희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싹이 훠얼씬~ 많이 난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부 발아해벌임ㅇㅇ
바리 화분에 넣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
화분을 대신할 넓은 플라스틱을 데려옴
플라스틱엔 물이 빠질 구멍이 없으니 구멍을 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에 송곳이 없어 짝 잃은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기 시작~ 순조롭게 가는가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엇ㅋㅋㅋㅋㅋㅋ
다잇소에서 산 분갈이 3종 세트에 들어있던 화분바닥망사가 이렇게 작은 거였다니.. ;ㅅ; (나 왜 구멍 뚫었니..)
빠지는 물을 받아줄 받침대도 없으니 흙 모자를까 봐 친구가 갖다 준 흙과 화분을 쓰도록 하겠음.. ㅎ_ㅎ
친구의 흙을 반 정도 걷어내고 다잇소 흙을 반 넣어줌!
그리고 우리 모니들을 심어주면 끄읕~~~~~~
분갈이 3종 세트 마지막 단계인 마사토를 위에 살살 뿌려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모니 이사 끝T^T
그리고 물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이사가 끝난 모니들.....!
이제 햇빛을 받으면서 잘 자라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
은근 물도 많이 먹는다는 레몬 씨!
꼬박꼬박 물도 주고, 정성도 주고,
사랑도 준 후 흙 위로 싹이 올라오는
모니를 다시 데리고 올게요~~♥
- 모니 발아 일기 2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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