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했다는 도쿄 올림픽

조회수 2019. 8. 30.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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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려고..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공식 사이트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논란을 빚고 있는데
또 성화 봉송 경로 안내 지도는 러시아와 분쟁지역인 쿠릴열도까지 자국 영토인 것처럼 표기하고 있다고..
이에 한국 외교부는 공식 항의하고 삭제/수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
누노무라 유키히코 조직위 사무부총장은 "지도를 바꿀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함
그뿐 아니라 지난 25일 도쿄패럴림픽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한 대회 금·은·동메달 디자인이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는데
조직위는 "일본 전통 부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말했지만
메달의 방사형 무늬가 전범기 모양과 흡사하다는 지적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2020도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전범기를 연상시키는 패럴림픽 메달에 대해 정식 항의하기로 했다는데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IPC와 조직위에 조만간 항의서한을 보낼 예정"이라며
"항의서한에 담을 세부사항은 내부 조율 중"이라고 밝힘
방사능과 수질 오염 문제에 이어 계속해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어 도쿄 올림픽이 정말 걱정이 되는데
한 나라만의 것이 아닌 세계의 축제인 만큼 모든 문제들이 원만하고 정당하게 해결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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