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수록 훈훈해지는 청계천의 징검다리

조회수 2017. 9. 14. 14: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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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좋은 일은 널리 알려져야 하는 법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산책 코스이자,
여행지의 모든 것을 담고 추억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이용됐던
청계천의 징검다리들ᕕ( ᐛ )ᕗ
왠지 모르겠지만 눈에 띄면
괜히 막 건너보고 싶고
막 인증하고 싶고 그른데?(* ̄(エ) ̄*)
이번에 이렇게 새 단장을 시도했다고 함!(๑˃̵ᴗ˂̵)و
쨔-잔☆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LED 징검다리!
이햐~ 뒤에 빛나는 고동도 하나 있고
완전 인생샷 포인트쟈나?!
그치만 이 징검다리가 의미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그거슨 바로, 징검 다리를 10번 건널 때마다
결식 이웃에게 도시락 1개가 기부되는 기부 머신인 것!
올~ 날로 발전하는 기부 방식bb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 이벤트성 기부는 '기부 참여로 기부 경험을 확산,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아
사회 공헌 플랫폼인 행복 얼라이언스가 기획했다고 함..!
그런데 이 특별한 다리는 청계천 모전교 부근과
광교∼장통교 사이에서
각 17일과 21일까지만 운영된다고 하니..
어서 가서 밟아줘야 게따ㅠㅡㅠ
이렇게 기부를 일상 속에 녹여내려는 노력
덕에
시간적, 경제적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분이
탈피되는 것 같음bb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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