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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맹독성 벌레

조회수 2019. 10. 4.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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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주의※
피부에 닿기만 해도 불에 댄 것 같은 상처를 유발한다는 화상벌레
최근 전북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발견돼 학생들을 불안에 떨게 했는데
이후 전국 각지에서 화상벌레를 발견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전북 전주시 보건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화상벌레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이며
크기는 약 6~8mm 정도로,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고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이 있어 주로 밤에 불빛을 사용하는 실내로 유입돼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함
화상벌레는 강한 독성물질인 페데린을 분비하기 때문에 피부에 닿기만 해도 불에 덴 것처럼 뜨겁고 피부가 벌겋게 변한다는데
전문가들은 "이 벌레는 절대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라며
"화상벌레에 닿았을 경우, 재빨리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낸 뒤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음!
이미 발진이나 물집 등이 생겼다면 국소 스테로이드와 경구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을 사용해 치료해야하며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모기살충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만약을 대비해 이런 간단한 퇴치법과 응급 처치 방법을 잘 알아두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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