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흥미로운 우리나라 역사 TMI

조회수 2020. 3. 23. 15:4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oh
# 세종대왕은 관청 노비들에게 100일의 출산휴가를 줬으며, 남편에게도 30일의 육아휴직을 줬다고 함
# 세종은 방화범을 고발한 사람들에게 포상을 해줬는데, 천민의 경우 양민으로 신분을 올려주고 양민의 경우 관직을 하사하는 등 상당히 파격적인 상을 주었다고 함
# 우리 조상들은 쓸모없는 책을 '장독 덮개'라고 불렀다고 함 (feat. 냄비받침....)
# 연산군, 조광조, 류성룡, 이항복, 홍국영, 정약용은 역사에 기록된 미남들이라고 함
# 조선시대 주막은 12만 개였으며, 12만 개의 주막에서 만드는 밥과 막걸리의 맛이 다 달랐다고 함
# 우리나라 쌀 종류가 1450가지나 돼서 들녘 색깔이 다채로웠는데,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 재래종을 말살시키고 수탈해가려고 개량종으로 쌀 생산량을 늘렸다고 함
# 우리 조상들은 술을 가득 채우면 술이 새 버리고, 반만 채우면 새지 않는 신기한 술잔 '계영배'로 과음을 방지했다고 함
# 조선시대에도 카스테라 레시피가 존재했다고 함

"가수저라(加須底羅)"는

정한 밀가루 한 되와 백설탕 두 근을

달걀 여덟 개로 반죽하여

구리 냄비에 담아 숯불로 색이

노랗게 되도록 익히되 대바늘로 구멍을 뚫어

불기운이 속까지 들어가게 하여

만들어 꺼내서 잘라 먹는데

이것이 가장 상품이다"

# 옛날에는 여자들도 한복 치마 대신 바지를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함 (가랑이가 넓은 것은 귀족 출신의 여자들이 입었고 상대적으로 좁은 것은 신분이 낮은 여자들이 입었다고)
# 발목을 묶어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대님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신장, 간장과 연결된 혈자리 위치에 묶는 것이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함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