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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을 긴장시키는 재앙 수준의 허리케인

조회수 2019. 9. 2. 13: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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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무사하길
현재 카리브해 바하마를 강타해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재앙 수준의 허리케인 '도리안'
'도리안'은 시속 30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는 최고 등급 5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1일 오후 바하마 아바코섬과 그레이트아바코섬에 차례로 착륙했다고 하며
예상 경로상 미국의 남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돼 현재 미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
'도리안'이 상륙한 지역에서는 강풍 속에 건물 지붕이 뜯겨 나가고 자동차가 뒤집히는 등 피해를 입고
전신주가 쓰러지며 전력 공급이 중단돼 수백여 명의 주민이 학교와 교회 등으로 대피했으며
거리에 물이 차오르면서 아바코섬 일부 지역에선 길이 시작되는 지점과 바다를 구분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이에 바하마 정부는 전역에 14개의 대피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아바코섬과 그랜드바하마 등 일부 지역의 공항이 폐쇄돼 600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고 함
또 바하마 총리는 "우리는 바하마 역사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허리케인을 맞았다"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하고
"대피 요구를 거절한 주민들이 이 폭풍에서 살아남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고 함!
현재 많은 재산과 기간시설에 피해를 주고 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고 하는데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도리안'이 하루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라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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