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겨울왕국으로 변한 어느 지역 현 상황
조회수 2019. 4. 10. 11:46 수정
한겨울 수준;
벚꽃축제가 한창인 요즘, 동해안 산간 지역이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렸다고 하는데....?
세상에.. 이게 정말 4월의 풍경 맞나요? 한겨울이라고 해도 믿을 듯한 모습 아닌가요?
오늘 새벽 4시를 기준으로 경북 봉화에 25.2cm, 강원 태백에 22cm, 대관령에 21.1cm의 눈이 쌓였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눈폭탄에 9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차량 눈길 고립 8건, 도로에 나무쓰러짐 3건 등 대설에 따른 사고가 발생했고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제설차량을 동원해 현재 도로 곳곳에서 제설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ㅠㅠㅠㅠ
새벽 1시에 대설경보 재난 문자까지 왔다고 하는데.. 사진만 보면 정말 강원도만 아직 1월 같기도..
강원도 산간 지역 주민들에겐 흔한 풍경이라고도 하던데.. 사실이냐며... 8ㅅ8
얼마 전 산불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지역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제오늘 내린 비와 눈 때문에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됐고, 산불 재발화 우려도 가셨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늘도 눈이 계속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