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하나에 국가 분열(?) 위기에 놓인 호주
조회수 2018. 11. 15. 13:05 수정
의도치 않게 호주 소식까지 알게 됨
호주 국민 여러분! 너무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이 추구하던 거 그대로~ 즐기시길!
인생은 선택의 연속.. 오죽하면
B(Birth)와 D(Death) 사이의
C(치킨.. 아니 아니 choice)라는 말도 있잖슴
B(Birth)와 D(Death) 사이의
C(치킨.. 아니 아니 choice)라는 말도 있잖슴
심하면 집안싸움 날 수도 있는
탕수육 부먹 찍먹 선택처럼
지금 호주는 소시지 때문에 위기라고 함
(어이없음 주의)
탕수육 부먹 찍먹 선택처럼
지금 호주는 소시지 때문에 위기라고 함
(어이없음 주의)
핫도그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버닝스 웨어하우스
호주에선 유명한 이 업체가 '소시지 위에 깔았던 양파를 이젠 소시지 밑에 깔겠다'라고 선포(?)해서 발칵 뒤집어진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안 웃으려고 해도,,
아니 이게 뉴스까지 나올 일인가도 의아한데
앵커는 "호주를 망칠일이다"
"국가를 분열시키는 위협"이라고 보도함
앵커는 "호주를 망칠일이다"
"국가를 분열시키는 위협"이라고 보도함
소시지 위에 깔았던 양파가 자꾸 떨어지고,
떨어진 양파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진 손님들이
증가하면서 이런 제안을 낸 것인데
떨어진 양파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진 손님들이
증가하면서 이런 제안을 낸 것인데
이건 호주 소시지 시즐 문화를 무시하는 거라며
양위파(양파 위..)들이 엄청나게 반발하고 있음
양위파(양파 위..)들이 엄청나게 반발하고 있음
옆동네 뉴질랜드 총리마저 "이건 태즈먼 해를 가로지르는 아주 시급한 일입니다."라고 하심 (오우 생각보다 심각..)
정상회의에서도 이 사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 세례 받은 호주 총리... 그렇다면 그의 대답은?
※실제 상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양파가 아래에 있든 위에 있든, 어디에서나 소시지를 행복하게 먹을 것입니다. 이건 호주 생활의 일부입니다."라고 함.. 마쟈.. 아니 어떻게 먹든 뭐가 중요합니까!
"양파가 아래에 있든 위에 있든, 어디에서나 소시지를 행복하게 먹을 것입니다. 이건 호주 생활의 일부입니다."라고 함.. 마쟈.. 아니 어떻게 먹든 뭐가 중요합니까!
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개념으로
살아가는 나는 이번 사태가 참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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