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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발생한 폐사율 최대 100% 전염병

조회수 2019. 9. 17.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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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ㄷㄷ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초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시 양돈 농가에서 어미돼지 모두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를 한 결과 ASF로 최종 확인된 것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병이 발생한 돼지농장에서 돼지 3950마리를 살처분했다고 함
해당 농장에 창문이 없고 농장주나 외국인 직원들이 최근 3개월간 해외를 다녀온 적도 없으며
돼지들에게 잔반을 먹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원인 규명이 어렵고 규명하기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하는데ㅠㅠ
현재 발생농장과 관계 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거점별 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축사와 농장 출입차량을 소독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는 중이라고 함..
ASF 발병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사람에게는 전염되지는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을 때 감염을 걱정할 필요는 없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섭취하되, 늘 그랬던 것처럼 충분히 익혀 먹으라고 당부했다고 함!
인체에는 영향이 없으나 치료법과 백신이 없는 ASF가 확산될 시 국내 양돈 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공급 부족과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 기피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빠른 대처로 큰 문제없이 잘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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