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를 대처하는 구단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조회수 2020. 6. 1. 15: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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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
코로나19로 인한 텅 빈 관중석의 허전함을 채우는 구단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귀여운 인형들로 가득 찬 관중석!ㅋㅋㅋㅋㅋ 구단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형 관중을 모집한 것이라고 하는데
각자 인형을 보내준 팬들의 이름을 명찰로 달아 포수 후면석에 배치! 추후 인형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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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구단은 구단 몰에서 마스코트 인형을 구매한 구매자의 이름과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관중석에 앉히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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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코로나 종료 시점에 불우 어린이들에게 기부되는 좋은 이벤트라고 함!
또 다른 경기장은 야구유니폼을 입은 캐릭터를 비롯해 임금, 장군, 홍길동 등 가지각색의 풍선 인형 캐릭터들이 응원석을 메우기도 했고
어린이집 학생들이 그린 자화상 1,500장을 관중석 한 면에 배치해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함!
또한 무관중을 의미하는 무 마스코트와 무 현수막을 설치해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보여준 구단도 있었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실제 무도 등장시켜 큰 웃음을 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bb
온라인 응원 사진을 출력해 실제 경기장 좌석에 배치하는 입간판형 아바타 응원단을 설치하는가 하면
사전에 응원하는 모습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모받은 후 등신대로 만들어 세운 구단도 있다고 하는데~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덜어내기 위한 각 구단들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빈 관중석의 허전함을 제대로 달래주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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