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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달인으로 거듭나는 시리...지금은 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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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음성 비서를 사용하는 이라면 그 편리함을 잘 알 테다. “오늘 날씨 어때?”, “XX 목적지로 안내해 줘” 등 말 한마디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운전 중이거나 타자를 칠 수 없는 상황에는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음성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단다.

루게릭 환자 Dagmar Munn은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 스피커 알렉사를 구매했다. 하지만 건강이 악화되면서 말투가 점점 느려지고 말을 더듬는 일이 많아지자 알렉사와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았다. 

Munn은 “알렉사, ~ 에 대해 알려줘”라고 말을 하면 말을 끝내기도 전에 알렉사가 듣는 걸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짧은 것.

애플의 시리도 마찬가지다. 매체는 알렉사, 시리와 같은 음성 비서는 언어 장애인의 말을 이해하도록 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루게릭 환자 외에도 구강암을 앓고 있는 환자, 말을 더듬는 이와는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음성 비서는 몸이 불편한 환자들에게는 중요한 기능이다.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루게릭, 파킨슨 병을 앓고 있다면 타자도 치기 힘드니, 음성이 그나마 편리한 것이다.


아마존과 애플은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음성 비서를 훈련하고 있다.

아마존은 최근 스타트업 보이스잇과 제휴를 발표했다. 보이스잇은 음성 패턴을 인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회사다. 아마존은 알렉사가 사용자의 말투나 속도를 인지하도록 하는 등 접근성에 대한 투자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알고리즘을 훈련하고 있으며, 곧 경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렉사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애플도 말을 더듬는 사람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애플의 연구 논문을 보면 현재 오디오 클립 2만 8000개를 구축했고 시리 훈련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애플 측은 “수집한 데이터로 비정형 음성 패턴의 음성 인식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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