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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S펜?! 유출된 갤럭시 북 프로 스펙 알려드림

조회수 2021. 2. 2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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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노트북의 등장이 예고돼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으로 알려진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이다.

더버지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부터 스타일러스펜까지 포함한 완전체 노트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노트북은 지난달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것이 알려지며 처음 공개됐다.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처음 알린 샘모바일은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의 가장 큰 특징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스마트폰에는 널리 쓰이고 있는 OLED 기술이지만 플래그십 노트북에는 쓰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은 지난해 출시한 크롬북에 OLED를 적용한 바 있다.

제품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크기는 13.3인치와 15.6인치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밖에 상세 스펙은 더 공개되지 않았다. 더버지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다음 달부터 양산할 것으로 알려진 14인치 주사율 90Hz 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새로 나올 갤럭시 북 프로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올해 초 공개된 S펜 프로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지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1 공개 이벤트에서는 일반 표준 S펜 이외에도 블루투스와 에어 제스처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S펜 프로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태블릿으로도 완벽 변신하는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60도 돌릴 수 있는 특수 힌지를 이용해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뒤집어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셀룰러 안테나도 탑재해 빠른 5G 무선 네트워크에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 북 프로 360에 5G 기능을 포함시켜 와이파이 등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한 전천후 통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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