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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 vs 플스' 신제품 분석, 무엇을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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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기대감을 모은 IT 기기를 꼽자면 이 둘이 빠질 수 없다. 많은 팬들이 열광하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5와 엑스박스(Xbox) 시리즈 X다.

두 신제품 모두 드디어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됐다. 이제 새로운 게임기를 즐길 수 있게 됐지만 아직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크다. '둘 다'가 정답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하나'를 고를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PS5와 Xbox 시리즈 X의 리뷰 비교다.

차세대 게임기를 보여주는 Xbox 시리즈 X

Xbox 시리즈 X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최고 사양의 신제품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리뷰는 이 제품을 차세대 게임을 위한 콘솔 시스템이 지녀야 하는 것을 모두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은 빠른 로딩 시간이 보장되는 SSD 스토리지와 강력한 CPU, 120Hz 영상까지 지원한다. 더 버지는 이를 게임 플레이에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3000달러가량의 비싼 최고 사양의 게임용 PC가 499달러의 Xbox 시리즈 S에 들어가 있어 '차세대 PC'로 불러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제품 사양 공개부터 관심을 모은 최적화된 게임과 120Hz 모드는 역시 Xbox 시리즈 X의 큰 장점 중 하나다. 포르자 호라이즌 4 등의 테스트를 거친 리뷰를 보면 게임은 60fps로 변경되며 게임 플레이에 극적인 경험을 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도 압권이다. Xbox 360 버저의 GTA IV는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60fps로 고정돼 원활하게 실행된다. 또 자동 제공되는 HDR 기능 등도 적용돼 대부분의 게임들이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하는 것이 확인됐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 눈을 끌만한 독점 타이틀이 없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사 스튜디오에서도 아직 Xbox 시리즈 X의 성능을 맘껏 즐길 매력적인 게임을 내놓지 못했다. 디자인적으로도 옥에 티가 있다. 수평으로 놓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지만 수직 받침대가 케이스보다 나와있어 어딘가 어색하다는 후기다.

탁월한 4K와 혁신적 컨트롤러가 인상적인 PS5

소니 PS5를 경험하고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새로 디자인된 듀얼센스 컨트롤러다. 어쩌면 강력해진 본체의 하드웨어보다도 더 주목을 받는 느낌이다.

듀얼센스 컨트롤러는 전작인 듀얼쇼크보다 조금 더 크고 무겁지만 편안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외형적으로도 변했지만 사실 가장 큰 변화는 내부에 있다. 새로 탑재된 적응형 트리거가 게임 속에서 수행하고 있는 작업에 따라 물리적인 저항력을 느끼게 해준다. 또 미세한 진동 조절의 햅틱 피드백을 줘 게임에서의 상황을 더 극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4K 게임을 위한 하드웨어 성능도 뛰어나다. 맞춤형 8코어 Zen 2 프로세서와 10.2 테라플롭 RDNA 2 GPU로 구동된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를 플레이하면 그래픽 기능을 통해 30fps에서 4K 지원이 된다. 물이나 유리 등에 반사되는 그래픽이 압권이라는 평가다. 스토리지로 쓰이는 NVMe SSD도 빠른 게임 로드를 보장한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로드 시간은 약 15초에 불과하다.

아쉬운 것은 역시 크기다. 모든 리뷰의 평가가 '크다' 다. 엔가젯의 경우 PS5가 극적으로 커져서 TV 주변에 있는 모든 기기들이 다 작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굴곡진 디자인도 호불호가 갈린다.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정말 조용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이로 인해 스탠드 사용은 필수다. 마치 달걀처럼 흔들리는 수평 거치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수직으로 둘 때도 불안하기 때문에 소니는 거치대 사용을 권장한다.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할까?

우선 하드웨어 적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숫자로 볼 때 Xbox 시리즈 X가 PS5보다 약 18%가량 더 높은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진짜 성능의 차이를 가져오는지는 판단이 어렵다. 특정 상황에서는 PS5가 Xbox 시리즈 X보다 성능이 우수한 경우도 있었다.

컨트롤러의 경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PS5 듀얼센스가 더 유리한 위치에 있기는 하다. 게임의 세상을 직접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Xbox 시리즈 X의 새 컨트롤러도 전작에서 업그레이드됐으며 여러 기기에서 호환해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PC 등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사람에게 추천한다.

게임 타이틀은 아직 판단을 내리기 이르다. 진정한 독점 타이틀이 없기 때문이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등 대부분 주요 게임은 현재 두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하지만 현재 Xbox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월 구독으로 Xbox 원, Xbox 360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을 리뷰한 폴리곤은 두 제품의 우열을 가릴 부분은 결국 사용성에 있다고 조언한다. 만약 적절한 게이밍 PC가 있다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PS5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다양한 게임을 콘솔로 즐기고 싶다면 역시 Xbox 시리즈 X로 게임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답일 수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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