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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터치 안해도 되는 엘리베이터...바이러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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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비접촉 요구가 늘어나면서 홀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접촉(터치리스) 기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허공에 띄워진 홀로그램 입체 영상을 그대로 손으로 터치하면서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 자체는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능해졌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중국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Anhui Easpeed Technology'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5850만위안(약 100억원)을 투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회사는 투자금은 핵심 기술 및 소재 혁신과 시장 개척,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홀로그램 기술 및 재료 연구개발(R&D)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요 창업 멤버는 모두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있는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출신들로 공학과 이론물리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회사가 개발한 DCT-Plate 렌즈는 조작 패널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허공에 띄운다. 다른 디스플레이 매체를 사용하지 않고도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이미지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회사가 가진 홀로그램 기술을 광원, 렌즈, 인터랙티브 모듈에 기반을 뒀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안경과 비슷하게 생긴 DCT-Plate 렌즈는 '음의 굴절률'을 가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존 홀로그램 기술이 프로젝션과 디스플레이 등을 이용해 허공에 가상 이미지를 띄우는 방식이면, 이 회사의 홀로그램 기술은 이미지가 동작 및 음성 인식 등의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통해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비 전력이 적고 광원만 확보하면 영상이 비치는 각도 조절이 가능해 기술 응용 범위가 넓다고 한다.

현재 이 홀로그램 장치는 허페이성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에 있는 건물과 안후이성 병원 엘리베이터 버튼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회사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지하철 승차권 자동판매기, 의료기기 등의 비접촉 장치에 대한 주문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


지난 6월 이 회사는 스웨덴 Neonode사의 비접촉식 터치 센서 모듈을 공급받아 중국 내 수천 대의 엘리베이터에 '홀로그램 버튼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했다. 


업계에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홀로그램에 센서 기술이 더해진 비접촉식 단말기가 티켓 판매 시스템, 은행 ATM, 레스토랑 주문 키오스크 등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명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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