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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서 주차하는 전기 자전거? Pod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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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자전거가 등장했다. 지난 5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자전거 박람회에서 공개됐다. 문을 열기 전까지는 작고 둥그스름한 1인용 자동차 같지만, 문을 열면 이 교통수단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운전대와 브레이크가 있어야 할 자리에 페달이 놓여있는 것. 

 제품의 이름은 Podbike. 노르웨이의 전기 자전거 제작업체 Podbike AS에서 만들었다. 업체는 자전거와 자동차의 장점을 결합해 제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기·하이브리드 차보다 탄소 배출이 적은 전기 자전거에 폐쇄된 차량 프레임을 씌워 활용성을 높인 것.

제품의 앞유리창과 덮개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주행 시 시야를 가리지 않기 위해 투명으로 제작됐다. 후방을 볼 수 있도록 사이드 미러도 장착돼 있다. 와이퍼가 장착돼 있어 비가와도 전방 시야확보에 문제가 없다.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듯, 차체(?)가 좀 낮은 편이다. 몸을 뒤로 누운 채로 페달을 돌려야 한다. 탑승 영상을 보면 조금 불편해 보이긴 하더라.

배터리 용량과 관련한 설명은 없지만, 배터리를 여러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배터리 하나당 60~90km를 주행할 수 있다. 속도는 최대 25km/h까지 낼 수 있으며, 내리막에서는 60km/h까지 달린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안정적인 코너링과 주행을 위해 바퀴는 4개를 탑재했다. 자동차와 닮은 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방향지시등과 라이트, 냉난방 기능과 수납공간까지 있다. 좌석 뒤에 160L의 작은 수납 공간이 있다. 좌석이 하나 더 있는데 6세 정도의 어린아이가 탈 수 있는 공간 정도다.

그럼 주차는 어떻게 할까? 자전거 주차 공간에 주차하기엔 너무 크고, 자동차 주차 공간에 두기엔 공간 낭비 같다. 실제로 차량 한대가 주차하는 공간에 Podbike는 8대 정도 댈 수 있다.

이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제품은 세워서 주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차체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볍다. 제품 무게는 50kg 정도이지만, 성인 여성도 무리 없이 세워 주차할 수 있다. 업체는 주차장의 빈 공간, 자전거 주차 공간 옆에 세워서 보관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노르웨이와 독일에서 Podbike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생산 일정도 미뤄져 내년 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마 제품을 구매해 예약한다면 내후년쯤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5000유로, 한화로 688만원 정도다.

제품을 선주문하고 싶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Podbike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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