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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테스트 의외의 결과! 1위 스마트폰은?

조회수 2020. 6. 12.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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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품이 있다. 바로 전면 카메라다. 셀카를 찍는 사람도 많고 최근에는 화상 통화나 회의 등에도 활용하기 때문이다.

출처: 9to5mac

그럼 전면 카메라가 가장 좋은 스마트폰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오히려 선명하지 않은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는 등 각자의 기준이 있어 완전한 객관화는 어렵긴 하다. 하지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카메라 전문 리뷰 업체 DXO마크가 리뷰한 셀카 점수로 전면 카메라 순위를 소개했다.

DXO마크 리뷰에 따르면 1위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P40 프로가 차지했다. 전면 카메라 점수는 103점이다. 듀얼 프런트 카메라로 메인 카메라는 3200만 화소 1/2.74인치 센서를 가지고 있다. 적외선(IR) 카메라로 심도를 측정해 보케 모드는 물론 오토 포커스를 빠르게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출처: dxomark.com

화웨이 노바 6 5G와 삼성전자 갤럭시 S20 울트라가 100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갤럭시 S20 울트라는 빠른 PDAF 오토 포커스는 장점으로 꼽혔지만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가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4000만 화소 1/2.65인치 쿼드 베이어 센서를 사용했다.

뒤이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5G는 99점, 에이수스 젠폰6 98점, 갤럭시 S10 5G 97점, 갤럭시 S10+는 96점, 화웨이 메이트 30 프로 93점으로 각각 3~7위에 올랐다.

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92점으로 공동 8위였다. 아이폰 셀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 의외의 결과였다. 제품은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여전히 고정 포커스를 지원하는 것과 f/2.2 조리개 렌즈인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함께 92점을 받은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는 구글 픽셀 3과 4, 갤럭시 노트 9이 있었다. 하드웨어 스펙상으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와 같은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는 아이폰 11은 91점으로 한 단계 아래의 점수를 받았다. 10위는 화웨이 P30 프로로 89점을 받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전면 카메라 리뷰 점수를 소개하면서도 사용자에 따라 점수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카메라 품질을 바라보는 것은 주관적이라고 설명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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