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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직원 35만명, 슬랙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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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35만명 직원이 사용할 협업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슬랙'을 선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협업 앱인 'MS 팀스'가 슬랙과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슬랙 주가는 급등했다.

슬랙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35만명 규모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협업 커뮤니케이션 앱인 슬랙을 제공하기로 했다. IBM은 2014년부터 협업 커뮤니케이션 앱을 사용해왔는데, 그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전체 직원이 슬랙을 사용토록 한 것이다.

슬랙은 "IBM은 몇 년 전부터 슬랙의 가장 큰 고객이었고, 슬랙 사용을 확대했다"며 "IBM의 모든 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슬랙 배치(공급)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IBM이 사용하는 슬랙 버전이 유료 버전인지 무료 버전인지 이를 혼합하여 사용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IBM과 슬랙의 협력 소식에 슬랙 주가는 급등했다. 2월 10일 기준 슬랙 주가는 전일 대비 15.44% 오른 26.54달러로 마감했다. 시가 총액은 146억달러다.

IBM의 선택으로 슬랙 경쟁자인 MS 팀스를 다시 맹추격할 동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슬랙은 현재 이용자 1200만명 규모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2018년 7월 MS가 커뮤니케이션 협업 앱 팀스를 발표한 후 이용자 수에서 추격을 당했다. MS 팀스 이용자는 약 2000만명에 달한다.

MS 팀스

2016년 슬랙 인수를 검토하다 내부 경영진 반대로 무산된 이후 MS와 슬랙의 다툼은 계속됐다. 슬랙은 지난해 11월 MS 팀스 홍보영상 일부가 자사 콘텐츠를 도용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MS를 두고 "늙었다"고 폄하기도 했다. MS도 슬랙을 향해 "깊이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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