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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꿈 '유인 우주선' 새해 첫 발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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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스페이스 X CEO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 그는 화성에 사람을 실어 보내는 장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꿈의 첫 단추를 끼울 '유인 우주선'이 새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스페이스X 스타십

일론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유인 우주 캡슐 드래건과 로켓 팔콘 9의 시뮬레이션 영상을 게시했다. 직접 사람이 드래건에 탑승해 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한 후 지구로 복귀하는 시나리오를 3차원(3D) 영상으로 제작했다. 스페이스 X의 첫 유인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 발사가 임박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트위트에 앞서 일론 머스크는 스타십(모델명 SN1) 가장 앞부분에 장착할 곡면 돔 부분을 제작하는 스페이스 X 팀 영상도 올린 바 있다. 그는 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언제 첫 시험 비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앞으로 2~3개월 안에 비행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시뮬레이션 영상 캡처

만약 새해 상반기에 스타십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 스페이스 X는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는 2024년 유인 우주선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의 파트너로 스페이스 X 등 5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스타십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포함, 일론 머스크가 주장하는 화성 탐사의 핵심 우주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아직까지 스타십은 프로토타입이다. 당장 화물이나 사람을 싣고 우주에 나가진 않는다. 2019년 9월 말 스타십 시제품(Mk1)을 처음 공개할 당시 일론 머스크는 Mk3 혹은 Mk5 단계까지 오면 6개월 이내 거대 중량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로켓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2~3개월 안에 발사할 스타십은 Mk1 혹은 Mk2의 개선 버전인 것으로 추정된다.

시뮬레이션 영상 속 드래건이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 모습

문제는 스페이스 X가 기존 스타십의 성능과 안정성을 얼마나 개선했느냐는 것이다. 스페이스 X가 11월 미국 텍사스 보카치카에서 스타십 지상 테스트를 하는 도중 선체 앞부분이 폭발하면서 연기에 휩싸이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기도 했다. 스페이스 X 측은 "테스트 목적은 선체 내부의 압력을 최대화하는 데 있었다"면서 "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고 선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타십 지상 테스트 중 폭발로 인해 연기에 흽싸인 모습

일론 머스크도 "(폭발 사고가 있었던) 이 시제품 모델은 제조의 길잡이와 같은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실제 비행을 위한 디자인은 이것과 꽤 다를 수 있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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