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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페이스X를 타고 우주정거장에 도킹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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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었다. 게임 유저가 스페이스X 크루 드래곤을 타고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름은 '로켓 사이언스 : 라이드 투 스테이션'이다.

게임은 웹 기반(https://rocketsciencec2e.ksc.nasa.gov/)과 iOS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우주선을 선택하고 임무 유형에 따른 승무원 선택, 실제 발사 과정과 도킹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주 사실적인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은 아니다. 우주정거장 도킹까지의 과정을 배우기 위한 교육용으로 적합하다. 

그래서 게임을 해봤다.

스타트 화면이다. 마우스로 클릭하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첫번째로는 우주선 앞 부분에 있는 캡슐을 선택할 수 있다. 스타라이너와 크루 드래곤이다. 스타라이너는 보잉에서, 크루 드래곤은 스페이스X에서 만들었다. 스페이스 X의 크루 드래곤을 선택했다.

이후 수행할 임무를 선택한다.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물 작용을 선택했다. 임무에 따른 고유 스킬이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탑승할 승무원을 고른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임무(미션)에 따른 '능력(스킬)'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미션을 선택할 때 하단에 있는 작은 아이콘 3개가 있다. 이게 필요한 스킬이다. 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승무원을 택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다음에는 로켓을 조립해야 한다. 왼쪽 부품을 끌어다가 오른쪽에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다만 정확한 위치에 부품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 조립이 되지 않는다. 빠지는 부품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조립이 크게 어렵진 않다.

대망의 발사 순간이다. 발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오른쪽에 있는 Go for Launch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이후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로켓이 쏘아 올려진다.

높이높이 날아라.

지상을 향한 모습도 보여준다. 로켓에 장착된 카메라를 가정하고 만든 그래픽이다. 꽤 그럴듯하다.

이후 버튼을 눌러서 단계별로 로켓을 분리해준다. 우주정거장에 도킹할 부분은 캡슐 부분이기 때문에 다 떼어내야 한다. 그리고 고대하던 도킹 순간이다.

여기서는 수동 모드와 자동 모드로 운전을 할 수 있다. 전면에 보이는 붉은색 원이 캡슐이 향하고 있는 곳이다. 정중앙 맞춰 도킹하려면 이 붉은색 원을 녹색으로 바꿔줘야 한다. 처음에는 수동으로 하다가 마지막 순간 조종이 실수할까 봐 긴급하게 자동 모드로 바꿨다. 역시 오토가 최고다.

두근두근 도킹 순간.

도킹에 성공하면 정거장에 어서 오세요라고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끝이다. 미션 수행 성공. 이 과정이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사실 일반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한 번쯤 실제 로켓을 발사하고 도킹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심심할 때 한번 플레이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만 웹 기반 게임으로 할 때 로딩 시간이 플레이 시간보다 더 걸린다는 것이 함정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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