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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노란 딱지'이어 구글, 느린 사이트에 '빨간 딱지'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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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웹 사이트 운영자는 구글 크롬을 조심해야 할지도 모른다. 만약 웹 사이트가 늦게 열린다면 빨간색 딱지가 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크롬에서 웹 사이트 접속 시 빠르게 열리는 페이지와 느리게 열리는 페이지를 식별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속도(Speed)는 처음부터 크롬의 핵심 원칙 중 하나였다"면서 "앞으로 크롬은 일반적으로 빠르거나 느린 사이트를 식별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크롬이 과거 웹 페이지를 불러오는 시간을 분석, 느리게 열리도록 설계된 웹 페이지를 식별한다. 단순히 웹 사이트 설계 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기기와 네트워크에 따른 웹 페이지 로드 지연도 식별한다. 

식별 방식은 여러 가지를 검토 중이다. 만약 웹 사이트가 늦게 열리면 로딩 화면에서 '일반적으로 (페이지를) 불러오는 게 느리다(Usually loads slow)'라는 메시지를 띄울 수 있다. 기존 웹 페이지를 불러오는 속도가 늦었다면, 페이지를 열 때 표시되는 바 형태 로딩 진행률 표시를 빨간색으로 표시할 수도 있다. 속도가 빠르다면 녹색으로 표시된다.

크롬에서 웹 사이트 링크를 제공할 때 사이트 속도가 느릴 경우 이용자가 미리 알고 클릭 여부를 결정하도록 표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조처에 대해 네트워크 속도가 느리고 저가형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 있는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의 구글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느린 웹 사이트 '딱지'가 붙은 사이트 운영자는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조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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