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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당신의 얼굴'을 1억5000만원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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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당신의 얼굴을 삽니다."

영국의 한 엔지니어링 제조 회사가 낸 블로그 공고가 마치 SF영화와 같은 내용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런던에 본사를 둔 지오믹(Geomiq)은 최첨단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얼굴이 될- 문자 그대로 '친절하고 친근한 얼굴'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얼굴로 선택되면 전 세계에 수천 가지 버전의 로봇 얼굴로 복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오믹은 일반적 요청이 아닌 것을 알고 있으며, 얼굴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 대가로 10만 파운드(약 1억5000만원)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오믹에 따르면 이 로봇은 노인을 위한 '가상의 친구' 역할을 하게 되며,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오믹이 블로그에 올린 구인 공지

지오믹은 로봇을 비롯한 모든 제품과 시제품 개발 및 제작을 지원하는 기업이라며, 얼마 전 한 로봇 회사로부터 개발 마지막 단계에서 요청받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로봇 프로젝트가 5년간 개발이 이뤄졌으며, 상하이에 있는 펀드 및 여러 벤처캐피털(V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와 자세한 개발 내용은 비밀이지만, '얼굴' 후보자들에게는 세부사항을 설명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지원자는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라고 남겼다.

ⓒ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들은 회사가 비밀 계약이라고 했지만, 실제 사람 얼굴을 찾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 등 휴머노이드 대부분이 컴퓨터로 만들어진 가짜 얼굴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만약 블로그 내용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지원을 결심하는 경우 신중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자신과 같은 얼굴이 전 세계 수천 곳의 가정에서 노인을 돕는 로봇으로 영원히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명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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