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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트렌드 '소음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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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으로 보이지만 실제 헤드폰이 아닌 제품이 등장했다. 음향기기 업체 JVC켄우드가 공개한 귀마개다. 음악도 전혀 들을 수 없는 기기가 무슨 쓸모인가 싶지만 최근 IT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제품이다.

IT 업계는 부쩍 귀 건강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 과거에도 이어폰 등을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으면 청각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경고 등 귀 건강에 대한 경고는 많았지만 최근 트렌드는 다르다. 소음에 대처하는 것이다.

JVC켄우드는 신제품 'EP-EM70'을 출시하며 일상생활에서 소음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주변의 불편한 소음을 피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헤드폰 제작에 쓰인 노하우를 담아 고음에서부터 저음까지 골고루 높은 차음성을 보인다. 기존 헤드폰 보다 2배 더 소음이 차단된다.

업계의 소음을 막기 위한 노력은 늘어나고 있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과거 비행기 조종사의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외부 소음을 마이크로분석해 상쇄 시킬 수 있는 인공적인 소리 주파수를 역으로 발생시켜 파장을 없앤다.

1984년 젠하이저가 처음 개발한 이후 보스나 소니 등에서는 고급형 헤드폰 제품 등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해왔다. 보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잠잘 때 착용하는 노이즈 캔슬링 귀마개 '슬립버즈'도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무선 이어폰에 탑재하는 추세다. 특히 수요가 급증한 코드리스 이어폰 신제품에 들어가고 있다. 소니는 올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3'을 출시했다. 이어 JBL 등은 물론 화웨이의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애플의 에어팟 3세대에도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들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음향기기 이외에서도 소음은 주요 키워드다. 애플은 애플워치의 새 운영 체계 워치 OS 5를 올해 공개하며 주요 신기능으로 실시간 소음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했다. 일정 시간 동안 소음 데시벨이 높은 곳에 있을 경우 소음을 피하라고 경고 메시지를 보내준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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