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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bps의 와이파이 6 공식 인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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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Wi-Fi) 6 시대가 '공식'적으로 열렸다.

이미 와이파이 6 액세스포인트(AP)가 출시된 시점이라고 반문할 수 있다. 무선 랜 표준을 준수하고 제품을 인증하는 단체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서 인증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의미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9월 16일(미국 현지시간) 와이파이 인증 프로그램인 'Wi-Fi CERTIFIED 6'를 가동했다. 와이파이 6의 새로운 기준에 맞춰 저전력, 저지연, 초고속 통신, 안정성에 대한 제품 인증을 시작했다. 올 초부터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AP 제품이 잇따라 출시됐지만,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인증을 받지 못한 상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인증 제품은 브로드컴 BCM 4375, BCM 43698, BCM43684, Cypress CYW89650, 인텔 와이파이 6(Gig+) AX200, 인텔 홈 와이파이 칩셋 WAV600 시리즈, 마벨 88W9064 시리즈, 퀄컴 네트워킹 프로 1200 플랫폼, 패스트 커넥트 6800 와이파이 6 모바일 연결 서브시스템, 루커스 R750 와이파이 AP 등이 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인증 프로그램이 개시되면서 인증 제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와이파이 6는 IEEE 802.11ax라고도 표기한다. 다중 접속 환경에 최적화된 무선 랜 통신으로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다. 최대 지원 속도는 10Gbps(9.6Gbps)에 육박한다. 직전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 5(802.11 ac 웨이브2)'가 지원하는 1.73Gbps 속도 대비 이론상으로 5배 빠르다.

와이파이 4와 같이 2.4GHz와 5GHz 등 2 종류의 주파수에서 통신할 수 있다. 참고로 와이파이 5는 5GHz 만 지원한다.

와이파이 6가 나오면서 AP를 통해 기가급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지만, 가정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AP에 접속된 유선 LAN이 1Gbps 속도를 겨우 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와이파이 6는 공공 와이파이에서 빛을 발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와이파이 6 목표는 초고화질(UHD) 동영상,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게임 등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여러 대 기기가 접속해도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보기술(IT) 기업과 각국 정부, 지자체 등이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사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특히 구글 스테이션(구글), 익스프레스 와이파이(페이스북), 어포더블 액세스(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이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는 대부분 와이파이 6를 염두에 두고 있어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는 5월부터 'IEEE 802.11be 태스크그룹(TG)'를 결성, 차세대 와이파이인 '와이파이 7'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와이파이 7은 최대 속도 30Gbps, 운용 주파수 2.4GHz, 5GHz, 6GHz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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