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야? 가짜야? 헷갈리는 T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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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큐멘터리(Mockumentary) 란?
영화와 TV 프로그램 장르의 하나로, 소설 속의 인물이나 단체, 소설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치 허구의 상황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장르이다. 페이크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라고도 불린다.
(출처: 위키백과)
모큐멘터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영화 <블레어윗치>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자연적이고 미스테리한 전설이 얽힌 진실을 다큐로 촬영하기 위해 떠난 사람들이 숲 속에서 실종되고, 실종된 지 1년 만에 그들이 찍은 비디오가 발견되며 그들이 어떤 일을 겪었었는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들이 찍은 영상들을 보여주며 마치 실제상황에서 느끼는 것 같은 공포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인기와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이죠.
이 영화가 실제냐 아니냐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일도 많았고요.
그러나 이 작품은 연출된 이야기고, 다큐멘터리 방식을 통해 극도의 사실감을 부여한 가짜 다큐멘터리, 즉 모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모큐멘터리 방식의 작품이 있었기는 하지만 <블레어윗치>는 대중적으로 모큐멘터리를 많이 알린 매우 중요한 영화입니다.
물론 다큐멘터리 방식이 아닌 인터넷 생중계 캠의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직접 촬영하는 영상을 영화 화면으로 옮겨 실제인 것 같은 느낌을 더욱 끌어올렸죠.
유명한 영화인 <파라노말액티비티> 같은 영화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이런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대표적인 모큐멘터리 작품인 <진짜사랑> 시리즈가 있습니다.
영화가 아닌 TV 프로그램에서 대표적인 모큐멘터리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한 작품입니다.
이런 화제성 때문에 특히나 <진짜사랑> 시리즈는 유튜브에서 특히나 엄청난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조회수 통합 1억 뷰가 넘었다고 합니다!
타 채널의 모큐드라마 '싸인' 같은 비슷한 페이크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도 있긴 하지만 <진짜사랑> 시리즈는 특히 온라인 화제성에서는 TV 프로그램에서 모큐멘터리 장르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하고도 놀라운, 또 따뜻하기도 한 여러 이야기를 앞으로도 <진짜사랑> 시리즈에서 계속 선보인다고 합니다.
기대 기대!
여러분들은 혹시 기억에 남는 모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나 TV프로램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