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마블 '실크'에 박소담 & 수지? 해외 가상 캐스팅 현실 될까

조회수 2020. 9. 8. 15: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CJ엔터테인먼트, Marvel Comics, 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담과 수지가 마블 시리즈 [실크]의 주인공으로 거론됐다.


지난 7일(현지), 매체 스크린랜트는 소니 픽쳐스에서 기획 중인 [실크] TV 시리즈의 주인공 후보를 가상 캐스팅했다. 총 다섯 명의 후보가 뽑힌 가운데, 국내 배우 박소담과 수지가 여기에 포함돼 화제다. 


실크(본명 신디 문)은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한국계 미국인 히어로다.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하는 피터 파커의 학급 동창으로, 방사능 거미에 물려 초인적인 속도와 거미줄을 발사하는 능력, '스파이더 센스'가 생기면서 히어로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스크린랜트는 박소담과 수지를 각각 '[기생충]에서 야심 찬 젊은 여성을 진정성 있게 묘사한 배우'와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 반열에 오른 배우'라 부르며 실크 역에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언어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두 사람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틴 울프]와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아덴 조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나 콘도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티파니 에스펜센 또한 [실크] 주인공 후보로 거론됐다. 이들 중 티파니 에스펜센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신디 문을 연기했다.


최근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을 발표하기 전부터 [실크] 관련 소식은 꾸준히 들려왔다. 지난 2018년 단독 영화가 기획 중이라는 보도 이후, 실크와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우먼 등 여성 히어로 중심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핀오프 제작 소식도 들려왔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영준

제보 및 문의 contact@tailorcontents.com

저작권자 ©테일러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