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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선정! '기생충' 팬이 보면 좋을 한국영화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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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 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객의 마음까지 훔쳤다. 이 작품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데 이어 골든 글로브, 나아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도 거론되면서 자연스레 '한국영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뜨겁다. 이전에도 김기덕,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나 [올드보이], [부산행] 등이 주목받기는 했으나, 한국영화가 이토록 많은 관심을 받은 적이 있나 싶다.


해외 매체 Screenrant는 [기생충]에 푹 빠진 해외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한국영화 10편을 소개했다. 어떤 작품들이 추천 리스트에 올랐는지 살펴보자.

1. 곡성 (2016)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던 나홍진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낯선 외지인의 등장 이후 기이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시골 마을과 이를 해결하려는 경찰 종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Screenrant는 [곡성]이 인간의 그릇된 본성(혹은 믿음)이 어떠한 악영향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 칭하면서, [기생충]과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상황과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 밀양 (2007)

출처(주)시네마서비스
이창동 감독의 연출작. 새 출발을 위해 죽은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간 신애와 그에게 마음을 연 자동차 수리공 종찬의 이야기로, 인간의 믿음과 상실의 슬픔을 다룬다. 제6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만큼 전도연의 존재감이 빛났지만, 송강호도 독보적인 연기를 펼쳤다며 극찬받기도 했다. 매체 Screenrant는 '[기생충] 속 송강호의 연기에 감탄했다면, [밀양]도 반드시 봐야한다'라며 추천했다.
3. 박하사탕 (2000)

출처CGV아트하우스
비극적인 역사의 단면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 이창동 감독의 작품. 5.18 민주화 운동과 97년 외환 위기를 몸소 겪은 영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의 과정과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를 담았다.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과 더불어 200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한국영화 100년을 빛낸 명작이기에 해외에서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다.
4. 벌새 (2018)

출처(주)엣나인필름
김보라 감독의 [벌새]는 [기생충]과 더불어 2019년을 빛낸 한국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1994년을 살아가는 은희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34관왕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체는 [기생충]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개인/가족의 이야기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꼽았다.
5. 복수는 나의 것 (2002)

출처CJ엔터테인먼트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 만큼이나 해외 인지도가 높은 국내 영화감독이다. 특히 칸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올드보이]와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친절한 금자씨]가 해외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복수 삼부작'의 시작을 알린 [복수는 나의 것]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이다. 청각 장애인 류가 신부전증을 앓는 누나를 위해 이식 가능한 신장을 찾기 위해 장기밀매단과 접촉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으며, Screenrant는 '[기생충]의 결말부에서 느꼈던 긴장감이 [복수는 나의 것]에도 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6. 소원 (2013)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전국민을 분노케 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준익 감독의 2013년 영화. 어린 딸이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한 가족의 이야기다. 같은 주제를 다룬 기존 영화들이 복수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것과는 달리, 피해자와 가족의 극복 과정을 조심스럽게 그려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다소 의아한 추천인 것도 같지만, 매체는 '[기생충]과 [소원]은 궁극적으로 생존에 대한 이야기이며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려는 가족의 모습을 담았기에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7. 시 (2010)

출처(주)NEW

Screenrant가 소개한 세 번째 이창동 감독 작품. [시]는 우연히 시(詩) 강좌를 수강하게 된 미자가 시상을 찾기 위해 일상을 되돌아보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세상이 마냥 아름답지 않다는 사실을 깨우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할 정도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인 만큼, 매체는 '한국의 명작'이라는 극찬과 함께 [시]를 언급했다.

8. 우리들 (2015)

출처(주)엣나인필름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관계'에 대한 이야기. 윤가은 감독의 연출 데뷔작 [우리들]은 외톨이 선과 전학생 지아의 우정이 개학과 동시에 틀어지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의 시선과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호평받은 작품이지만, Screenrant는 나아가 이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벌어지는 '경제적 상황에 따른 계급화와 차별'에 주목하며 [기생충] 해외 팬들에게 [우리들]을 소개했다.
9. 장화, 홍련 (2003)

출처영화사청어람

동명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김지운 감독의 2003년작.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자매와 새엄마 사이의 갈등과 이들이 함께 사는 집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그렸으며, 국내외 막론하고 '한국 명작 공포 영화'하면 반드시 언급되는 작품이다. 매체는 공포 영화임에도 아름다운 미장센을 선보인 점이나 욕망에 의한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큰 비극을 불러오는지 보여주는 주제의식, 깊이 있는 인물 묘사가 [장화, 홍련]의 매력이라고 호평했다.

10. 하녀 (2010)

출처싸이더스

2010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임상수 연출, 전도연 주연의 스릴러. 순수했던 은이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 이후, 욕망에 눈을 뜨고 삼각관계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이 되는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에 비해 아쉽다는 평도 있지만, 매체는 상류층과 하류층의 욕망과 갈등을 다루고 '집'이 주된 배경이라는 점을 들어 [기생충]과 흡사한 분위기를 지닌 작품이라며 [하녀]를 소개했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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