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삼각관계가 불러온 파국 '지진새' 외 넷플릭스 11월 3주차 신작

조회수 2019. 11. 15.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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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요란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불속으로 숨어들고 싶은 주말이 가까워졌다. 이번 주말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명감독이 참여한 오리지널 영화 [지진새]부터 오랜 시간 기다려온 넷플릭스 대표작 [더 크라운] 시즌 3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수능 스트레스도 귀차니즘도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해소하자!

출처: 넷플릭스

지진새(Earthquake Bird)


사랑, 집착, 배신이 만들어낸 위험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지진새]는 1989년 버블경제 시대 도쿄를 배경으로 루시와 그의 연인 테이지 그리고 릴리의 삼각관계를 그린다. 사람들의 시선이 낯선 도쿄 생활에 적응하던 중 거침없이 자신을 촬영하는 일본인 사진작가 테이지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 루시, 두 사람 사이에 루시의 친구 릴리가 끼어들면서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릴리가 실종되고 루시는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고 서서히 어두운 비밀이 드러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스틸 앨리스]의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수의 문학상을 휩쓴 수잔나 존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툼 레이더]의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라일리 키오가 각각 루시와 릴리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올드보이], [스토커] 등에 이어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정정훈 촬영감독이 담아낸 감각적인 영상도 주목할 만하다. 충격적인 반전을 품고 있는 삼각관계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출처: 넷플릭스

클라우스(Klaus)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마을 스미어렌스버그의 새로운 우체부가 된 제스퍼가 장난감 제작자 클라우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외딴 숲속 거대한 덩치에 흰 수염이 난 클라우스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바로 장난감을 만드는 것. 제스퍼는 클라우스에게 오래된 장난감을 기증하면 아이들에게 무료로 배달하겠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주기 시작하고, 우울했던 마을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온다. [슈퍼배드]의 크리에이터이자 각본을 맡았던 세르히오 파블로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산타클로스 탄생의 전설을 유쾌하게 재해석했다.

출처: 넷플릭스

더 크라운(The Crown) 시즌 3


194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삶을 그린 드라마. 시즌 3은 1970년대로 시대를 이동해 클레이 포이에 이어 올리비아 콜맨이 엘리자베스 2세를 연기한다. 토비어스 멘지스, 헬레나 본햄 카터, 벤 다니엘스가 중년 시절을 연기할 배우로 합류했다. 시즌 3는 복지정책을 흔들리게 한 경제 불황부터 마거릿 공주 부부의 위태로운 결혼생활과 성인이 된 찰스 왕세자의 이야기 등을 다룬다.

출처: 넷플릭스

스트랜디드(The Stranded) 


넷플릭스 최초 태국 오리지널 시리즈. [스트랜디드]는 쓰나미가 강타한 섬에 고립된 명문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쓰나미 생존자 크램과 친구들은 어떻게든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 주변에서 불가사의한 사건이 발생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이 절망으로 이끈다.

출처: 넷플릭스

더 클럽(The Club) 


마약 사업에 뛰어든 멕시코 상류층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하고 싶은 부유한 청춘들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약 판매에 뛰어들지만, 곧이어 심각한 문제에 봉착한다. 마약 사업은 게임처럼 간단하지 않다. 마약상과 경찰이 그들의 목을 조여오는 가운데, 가족문제도 그들을 어렵게 한다. 

출처: 넷플릭스

우리가 바로, 내스티 체리(I’m with the Band: Nasty Cherry) 


팝스타 찰리 XCX가 공동제작한 여성 밴드 ‘내스티 체리(Nasty Cherry)’의 탄생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시리즈. 첫 번째 연습부터 첫 번째 공연, 그리고 데뷔 싱글 앨범 ‘Win’을 발매하기까지,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매력적인 펑크 밴드 ‘내스티 체리’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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