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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걸작 탄생, 마틴 스콜세지 '아이리시맨' 최초 반응

조회수 2019. 9. 30.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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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의 신작 [아이리시맨]이 지난 27일, 뉴욕 영화제에서 공개됐다. 미국의 유명한 미제 사건인 '지미 호파 실종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뉴욕 상영 이후 극찬이 쏟아지면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중이다.


마틴 스콜세지의 모든 것이 담겨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빛난다는 [아이리시맨] 최초 반응을 살펴본다.

출처: 넷플릭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아이리시맨]은 정말 환상적이다. '이런 걸 원한다 이 말이지?'라며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요소들을 입 안에 욱여넣는 노장 감독의 모범 답안" - Jason Bailey, Flavorwire

"[아이리시맨]은 걸작이다. 흥미롭고, 장대하며, 무엇보다 멜랑콜리하다. 흘러가는 세월과 남겨질 유산, 그리고 필사(必死)의 운명을 마주한 마틴 스콜세지의 모습 그 자체다." - Chris Evangelista, Slashfilm

"[아이리시맨]: '스콜세지스러움'을 '마틴 스콜세지'답게 그린 작품" - Richard Lawson, Vanity Fair

"대담하고 장대하다. 기술적으로 거침없고, 배우들의 연기는 꾸밈없으며, 블랙 코미디를 연상케 한다. 스콜세지의 장르에 대한 사랑이 집대성한 작품이며, 노장의 걸작으로 남을 것이다. 큰 화면으로 볼 것" - Jason Gorber, That Shelf

"[아이리시맨]은 [좋은 친구들], [카지노]의 속편이 아니다. 페이스도 다르고, 톤도 다르다. 그러나 분명한 건 이 영화가 빌어먹게 멋지다는 것이고, 내가 여기에 완전히 압도당했다는 점이다. 왕을 경배하라" - Jordan Hoffman

"표현의 거장이 남긴 히트 앨범 같은 작품. 디-에이징 기술도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이리시맨]은 '느린' 영화가 아니다. 영화의 페이스는 종종 번개처럼 빠르게 진행될 때도 있으며, 전반적으로 로베르 베르송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 Eric Kohn, indieWire



[아이리시맨]은 올 11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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