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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이 강타한 후 식인 악어와 집안에 갇힌다면?

조회수 2019. 7. 15.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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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악어 호러 스릴러 '크롤' 해외 반응

초대형 허리케인이 강타하고, 물에 잠긴 집에 식인 악어와 갇힌다면? 상상만 해도 섬뜩한 상황이 영화로 재현됐다. 


[이블 데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피라냐]의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크롤]의 이야기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알려진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식인 악어와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을 연기한다. 


모처럼 선보이는 식인 악어 호러 스릴러 [크롤]은 지난주 북미에서 먼저 개봉했으며, 국내 극장가에도 곧 만날 예정이다. 과연 북미 평단은 식인 악어의 습격을 어떻게 봤을까?

출처: Paramount Pictures

“빠르고, 효과적이며, 활기차다. [크롤]은 ‘악어 스릴러’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가졌다. 영화에서 느껴지는 B급 감성은 다른 시기였다면 크게 주목받지 못했을지 모르나, 올해에는 어딘가 모르게 신선하게 느껴진다.” - eith Phipps, Slate


“‘단순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의 모범답안. 매서운 유머 감각과 선혈 낭자한 악어의 사냥 현장, 그리고 의외의 친절함(?)까지 갖춘 이 영화를 즐기느라 87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 Angelica Jade Bastien, New York Magazine/Vulture


“창의적인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작품이기도 하다. [크롤]은 자신이 해야 할 몫, 즉 ‘재미’를 보장하는 작품이며 최근 대형 스튜디오 영화들이 이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 Barry Hertz, Globe and Mail


“더 재미있을 여지가 충분히 있던 공포 영화.” - Joshue Rothkopf, Time Out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퍼포먼스는 빛났지만 라스무센 형제의 각본이 너무나 빈약하다.” - Jeannette Catsoulis,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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