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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극장가, 살아있는 인형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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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하나, "겉보기에는 그냥 인형이지만 사람이 보지 않을 때 움직이고, 사람들 몰래 이상한 계획을 세우며 놀라움을 주는 이 영화의 제목은?" 공교롭게 이 질문의 정답에 해당하는 영화 세 편이 6월에 개봉한다. 두 편은 예상했다시피 공포영화며, 남은 한 편은 따뜻한 감성의 애니메이션이다. 6월 극장가, 인형들의 역습이 예고되는 세 편을 미리 만나보자.

사탄의 인형 - 살인마가 된 인형, 스마트하게 부활하다

출처(주)이수C&E

6월 극장가 인형의 역습 첫 번째 작품은 제목만으로 호러 지수 팍팍 높이는 [사탄의 인형]이다. USA Today에서 "올해 꼭 봐야 할 공포영화"로 점찍었고, 역대 공포영화 월드 와이드 흥행 1위에 빛나는 [그것] 제작진이 합류해 사탄의 인형 '처키'를 부활시켰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영화다. [13일의 금요일], [나이트 메어]와 함께 대표적인 8090 호러 영화로 꼽히며, 무시무시한 살인마가 실은 작은 인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무서웠던 1988년 오리지널을 리부트 했다.


리부트 된 처키는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단순 봉제 인형을 벗어나 요즘 시대 흐름에 맞게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한 인형으로 돌아와 한층 더 스마트한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애나벨 집으로 - 끝나지 않은 인형의 저주

출처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두 번째 영화는 [애나벨]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자 '컨저링 유니버스'의 일곱 번째 작품인 [애나벨 집으로]이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수장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이전 [애나벨] 시리즈와 [그것]의 각본을 쓴 게리 도버먼이 처음으로 장편 영화 연출에 도전했다. 워렌 부부가 귀신 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컨저링] 시리즈에서 부부 퇴마사로 맹활약한 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가 출연하며, [어메이징 메리]를 비롯해 [아이, 토냐] [캡틴 마블]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아역 스타 맥케나 그레이스가 워렌 부부의 딸로 등장한다.


그동안 [컨저링] 시리즈에서 대활약했던 워렌 부부가 [애나벨] 시리즈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그래서 영화의 무대가 워렌 부부의 집, 즉 저주가 깃든 물건이 즐비한 오컬트 뮤지엄이라는 점에서 애나벨 인형은 물론, 다른 악령의 물건들과 어떤 연쇄적인 공포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하다. 이들 물건들 중 다음 '컨저링 유니버스'의 작품이 나올 수도 있으니 유심해서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컨저링 유니버스'는 모든 작품이 연결되어 그것을 살펴보는 재미도 상당하다. [애나벨 집으로]의 시간대는 [애나벨] 시리즈에서는 가장 마지막, [컨저링] 시리즈로는 첫 편 이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나벨 인형으로 벌어지는 공포 위에 워렌 부부가 어떻게 그것을 막고 [컨저링]의 이야기로 이어가는지, 시리즈의 가교 역할이 궁금한 작품이다. 

토이 스토리 4 - 또 한 번 마음을 울릴 인형

출처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두 편의 인형이 무서움을 선사한다면, 이번에 소개할 인형(혹은 장난감)은 폭풍 눈물을 동반한 따뜻한 감동으로 우리의 마음을 녹일지도 모른다. 


[토이 스토리]는 3편에서 완벽한 엔딩으로 끝났지만, 픽사 내부에서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있다며 작업에 들어갔고, 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토이 스토리 4]는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현재까지 픽사가 진행하는 마지막 속편 영화가 될 듯하다.


[토이 스토리 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친 포키를 찾기 위해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나는 우디와 장난감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의 주역 우디(톰 행크스)와 버즈(팀 알렌)의 콤비 플레이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캐릭터들도 합류한다. 1-2편에서 우디와 썸을 탔던 보핍이 다시 등장해 이야기의 중심을 담당하고,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를 맡아 화제를 낳은 듀크 카붐과 키건 마이클 키, 조던 필이 영화의 만담 콤비 더키와 버니를 맡아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작들이 워낙 역대급 평가를 받아 걱정이 컸지만, 북미 시사회 후 반응은 그런 걱정을 덜어도 괜찮아 보인다. “시리즈 중 가장 웃기고 재미있다”, “3편만큼 감동적인 엔딩” 등 전체적으로 호평 일색인 리액션이 많아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황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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