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세계관 또 확장? 게임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영화화

조회수 2019. 5. 24. 11: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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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ioWare, EA

스타워즈 세계관에 바탕한 비디오 게임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이 영화로 제작된다.


[구 공화국의 기사단]은 ‘스타 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시대보다 약 4천 년 전 제다이와 시스의 대결에 바탕한 롤플레잉 게임으로, 2003년부터 발매되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루카스필름 캐서린 케네디 사장은 지난달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 중 한 인터뷰에서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 바탕한 작품 기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버즈피드 뉴스에 따르면, [아바타], [얼터드 카본] 등을 집필한 작가 레이다 칼로그리디스가 각색 작업을 맡았으며, 현재 대본 초안을 거의 다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로그리디스는 2018년 봄부터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공동 작가 리 브래킷 이후 ‘스타 워즈’ 시리즈에 참여하는 첫 여성 작가가 되었다.


오리지널 시리즈 이상의 확장을 노린 ‘스타워즈’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흥행 실패 이후 스핀오프 제작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올해 12월 개봉할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3년간 휴식기를 가지며, 그 사이 디즈니+를 통해 [만달로리안], ‘캐시안 안도르 단독 시리즈’ 등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후 [라스트 제다이] 라이언 존슨 감독, [왕좌의 게임] 작가 데이비드 베니오프 & D.B. 와이즈가 준비하는 새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구 공화국의 기사단]이 가세하면 스타워즈 세계관은 다시 한번 외연을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겨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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